도시
스페인 람블라스 거리 :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영원한 산책로 11
스페인 세비야 : 열정의 도시 15
스페인 지로나 : 스페인의 피렌체 21
스페인 톨레도 : 중세의 역사와 낭만을 간직한 도시 25
영국 세인트 제임시즈 파크 : 런던의 푸른 허파 31
영국 코번트 가든 : 런던 사람들의 핫플레이스 35
영국 코츠월드 : 가장 영국다운 전원마을 41
영국 트래펄가 광장 : 런던의 광화문 광장 49
이탈리아 로마 :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 53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 슬로 시티 59
이탈리아 치비타 디 반뇨레죠 : 산 위의 섬 65
이탈리아 코르소 거리와 베네치아 광장 : 로마의 중심 69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 : 귀족들의 휴양지 73
프랑스 뤽상부르 공원 : 파리지앵의 낭만이 숨 쉬는 곳 77
프랑스 보쥬 광장 : 파리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광장 81
프랑스 파리 : 감성을 충전하는 여행 코스(1 85
프랑스 파리 : 감성을 충전하는 여행 코스(2 95
영화 속 이탈리아 : 마테라_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108
자연
스위스 마터호른 : 알프스 산맥 눈 쌓인 준봉의 절경 117
스페인 몬세라트 : 하늘과 맞물린 톱니 산 121
스페인 시체스 :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 125
영국 세븐 시스터즈 : 움직이는 절벽 131
영국 세인트 마이클 마운트 : 몽생미셸의 자매 수도원 135
이탈리아 무라노, 부라노 : 베네치아의 이웃 섬 139
이탈리아 베수비오 : 비극과 비옥의 활화산 145
이탈리아 사투르니아 온천 : 자연이 선물한 노천온천 149
이탈리아 포지타노 : 세계 7대 비경으로 꼽히는 지중해의 풍경 153
떠나기 전 유럽에 반하라!
여행을 그냥 다녀온 사람과 여행에 반한 사람의 여행은 다르다!
유럽에 반한 여행자들이 쓴 ‘유럽 방황기’ 아니 ‘유럽 반한기’
『유럽에 반하다』를 선택하는 것은,
좀 더 새로운 여행, 더 잘 떠나는 여행, 더 잘 돌아오는 여행을 선택하는 것!
우리는 여행을 통해 익숙한 자리에서 낯선 자리로 이동하기도 하며, 일상의 반복과 관계의 고리로부터 자유로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여행은 우리를 다시 익숙한 자리로, 일상으로 되돌려 놓는다는 점에서, 익숙한 자리와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일탈이나 이탈이기보다 회귀이거나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에 가깝다. 그러므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돌아오겠다는 약속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볼 것인가, 어떻게 갈 것인가, 어디를 갈 것인가에 대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여행에서 돌아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볼 것인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계획하는 일이기도 하며, 바로 이것이 여행의 목적이다. 생각 없이 무작정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라 할지라도 여행은 그러한 목적을 갖추고야 만다. 여행은 돌아온다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행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 알게 될지, 이해할게 될지는 여행마다 여행자마다 다르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우리의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에 반하다』를 선택한다는 건, 좀 더 새로운 여행, 더 잘 떠나는 여행, 더 잘 돌아오는 여행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 카카오스토리 여행 부문 1위 채널
<여행가이드>
운영자인 김현상 저자와 대한민국 유럽 여행 전문 회사 ‘헬로우트래블’ 대표인 조성우 저자가 유럽 여행의 길라잡이를 자처했다.
‘유럽에 반한 여행자’ 김현상 저자는 노련한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미처 발견하기 어려운 여행지의 매력을 섬세하게 짚어냈다. 61만 명이 구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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