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와 경쟁하려는 어른들에게
좋은 도구가 될 『신비한 놀이 사전』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 하지만 저마다 스마트폰과 한 몸이 되어 서로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이런 디지털기기의 유혹에 맞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으려면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어떤 놀이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른인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빠져들 수 있는 놀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비밀과 미스터리, 이 멋진 놀이에 푹 빠져 그것을 이야깃거리로 연결하면 아이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가르치면서 공유하게 되는 비밀과 미스터리, 이것만으로 공유하는 이들 사이의 유대감은 깊이 쌓입니다.
미디어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게 익숙할 뿐이지 사실 당신과 함께 대면하여 놀기를 원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준다면, 그들은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뭘 기다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