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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전우치전.장끼전
저자 이이정
출판사 청솔출판사(베이비북스
출판일 2009-11-16
정가 9,000원
ISBN 978897223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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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우치전
도술을 부리는 선비
금덩이 사시오
말을 하는 유리 조각
고추가 사라진 선비
신기한 독자
죽은 사람의 혼령으로
자수하고 얻은 벼슬
도적 떼와의 한판 승부
그림 속으로 사라진 전우치
꼬리? 아홉 달린 여우
질투가 부른 화
거지 강림 도령
태백산에 묻힌 비서
장끼전
날짐승 꿩가족
그 콩 먹지 마세요, 제발
장부 간장 다 녹는다
장끼의 장례식
뜻밖의 청혼
까투리의 선택
*논술이랑 함께 해요!
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최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뉴스를 밝혔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그 선정 대상으로? 삼는다는 뜻을 내포한다. 이러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고전을 읽는 것이라 하겠다. 고전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자신의 사고력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고전은 새로운 것, 빠른 것만을 찾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전은 마음의 쉼...
■ 기획의도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최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뉴스를 밝혔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그 선정 대상으로 삼는다는 뜻을 내포한다. 이러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고전을 읽는 것이라 하겠다. 고전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자신의 사고력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고전은 새로운 것, 빠른 것만을 찾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전은 마음의 쉼터를 가져다 주고,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때문에 이번 기회에 우리 어린이들은 고전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를 바란다. 문학이란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속에 사회, 사상,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시대의 사상과 그 저변에 깔린 풍자를 엿볼 수 있는 《전우치전》과 《장끼전》을 실었다.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의 16번째 도서로서 두 작품 조선 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대부 윤리 의식과 그를 비웃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전우치는 자기들 배불리기에만 급급한 벼슬아치들을 도술로 혼내주고 백성들을 도와주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보는 이의 마음을 통쾌하게 하고 있다. 이는 바로 조선 후기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