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chapter 1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자녀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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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chapter 3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chapter 4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기도하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chapter 5
우리의 삶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chapter 6
죄 사함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 죄를 사하여주옵소서!”
chapter 7
끝까지 승리하기 위하여 기도하라
“시험에 들게 마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Epilogue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사람의 말이 아니다
생명의 말씀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다.
우리 신앙의 방향성이다. 믿음의 경주를 달려내기 위한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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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대해서는 무감각하지만, 사람의 말에는 열광한다.
우리의 입술에 담기는 ‘주기도문’은
예배 순서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을 때가 너무 많다.
이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은 비본질에 덮이고,
사람의 말이 강단을 정복해가고 있다.
그곳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다름없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무언가 채워지는 듯하나,
돌아서면 영적으로 갈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나는 경험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깊이 들어갈 때,
나의 영혼은 소생되었고, 삶의 우선순위는 견고해졌으며,
인생의 수수께끼는 그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주님의 가족들과
이 기도를 나누고 싶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귀를 기울여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