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미술사 강의’ 세 번째 책을 펴내며
29장 문화사로 본 조선시대 미술사
시대 배경과 미술사의 흐름
30장 도화서의 성립과 궁중 회화
화원 체제의 확립과 궁중 장식화의 세계
31장 초상화
외형?적 사실을 넘어선 전신의 세계
32장 초기 회화: 국초부터 중종까지
안견 화풍과 감상화 전통의 확립
33장 중기 회화: 명종부터 숙종까지
절파화풍과 문인들의 일과예
34장 후기 회화(상: 숙종·영조 연간
공재, 겸재, 관아재와 문인화가 시대
35장 후기 회화(중: 정조 연간
정조대왕, 표암 강세황 그리고 단원 김홍도
36장 후기 회화(하: 정조·순조 연간
도화서 화원의 전성시대
37장 말기 회화(상: 순조·헌종·철종 연간
추사 김정희와 신문인화풍
38장 말기 회화(하: 고종·순종 연간
신감각파와 말기의 화원
39장 서예
서체의 흐름과 변화 과정
부록
중국 회화사의 흐름
중국 서예사의 흐름
참고서목
도판목록
출판사 서평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세 번째 책
조선의 그림과 글씨,
한국미술사의 꽃을 다루다
●__ 이 책의 개요
‘Story’ of Korean Art
한국미술사를 교양과 상식으로서 이해하려는 일반인과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한국미술사 입문서이다. 영어로 말하면 ‘History’ of Korean Art가 아니라 ‘Story’ of Korean Art이다. 미술사적 편년체가 아니라 독서로서 한국미술의 흐름과 특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것이다. 즉, 이 책은 책상에 앉아 밑줄 치면서 공부하면서가 아닌 ‘소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세 번째 책
조선의 그림과 글씨,
한국미술사의 꽃을 다루다
●__ 이 책의 개요
‘Story’ of Korean Art
한국미술사를 교양과 상식으로서 이해하려는 일반인과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한국미술사 입문서이다. 영어로 말하면 ‘History’ of Korean Art가 아니라 ‘Story’ of Korean Art이다. 미술사적 편년체가 아니라 독서로서 한국미술의 흐름과 특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것이다. 즉, 이 책은 책상에 앉아 밑줄 치면서 공부하면서가 아닌 ‘소파에 기대어 편히 독서’할 수 있도록 썼다.
한국미술사 강의 세 번째,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제3권 ‘조선: 그림과 글씨’는 제1권 선사·삼국·발해, 2권 통일신라·고려에 이어 29장부터 시작한다. 조선시대 회화와 서예를 초기(1392~1550년 중종 연간까지, 중기(1550~1700년 숙종 연간까지, 후기(1700~1830년 순조 연간까지, 말기(1830~1910년 대한제국까지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기존 미술사에서는 다소 미흡하게 다룬 궁중미술과 초상화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다. 화가의 이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당대의 뛰어난 화원들이 제작한 조선시대 고유의 장르인 만큼 그 예술적 의의를 부각시킨 것이다.
조선시대 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