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 시리즈 소개
장점을 찾아 칭찬하자!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는데, 우리는 참 장점에 인색합니다. 단점은 사소한 것도 아주 잘 보면서 장점은 잘 안 봅니다. 오죽하면 자신의 장점 50가지, 아이의 장점 50가지 써 오기 같은 과제를 내 주는 곳이 다 있으니 말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장점을 모르는데, 타인이 어떻게 아이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부모가 아이의 장점을 찾아 듬뿍 칭찬해 주면 아이는 점점 더 장점에 걸맞은 행동을 합니다. 반면 부모가 아이의 단점에 대해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하면 아이는 점점 더 좌절합니다. 이 시리즈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만들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볼 때, 모두가 행복해진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지만 같은 행동을 놓고도 상반된 시각이 존재합니다. 가치관이 개입되면 더더욱 그렇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 여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긍정적인 쪽으로 보기보다는 부정적인 쪽으로 보는 데 익숙합니다. 아이의 행동도 자꾸만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아이가 왜 그런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다그치고 재촉합니다. 이 책의 아이들은 억울합니다.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알아주지 못하는 어른들이, 친구들이 야속합니다. 이 책의 아이들은 그래도 자신의 생각을 강변하지만, 현실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아이의 진심을 곰곰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다른 시각을 통해 아이의 본질에 다가설 때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이 가장 중요하다!
내성적인 성격보다 외향적인 성격이 세상 살기에 훨씬 편하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성격을 바꿀 수 있다면 내성적인 사람들은 재빨리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해서 보다 수월하게 관계를 맺고 살아갈 것입니다. 그런데 성격은 참 변하기 어렵습니다. 성격이 완전히 타고나는 건지 장담할 수는 없어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