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시골 할머니의 영어짱 손녀 만들기
저자 김신숙
출판사 규장문화사(해피니언
출판일 2008-11-21
정가 9,000원
ISBN 9788992851091
수량
쑥쑥닷컴 열혈 엄마들과 유아영어 전문가들도 감탄한
송이와 할머니의 놀면서 영어 배우기


은송이의 특별한 영어 선생님은 외할머니!
여섯 살 때부터 외국인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는 은송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송이의 영어 실력 뒤에는 송이가 생후 4개월이었을 때부터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영어 동화를 직접 읽어 주기 위해 발음기호를 공부한 외할머니가 있다. 송이 할머니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바쁜 딸과 사위를 위해 ‘손녀 육아’라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 결과 송이는 영어 옹알이를 지나 20개월 때부터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으며, 여섯 살이 되어서는 읽기와 듣기, 원어민 수준의 발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회화 실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현재 열한 살인 은송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공중파 3사 방송에 출현하면서 전국적으로 소문난 영어짱이 되었다.

영어꽝 할머니가 영어짱 손녀를 키운 비결
지금까지, 집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표 유아영어’는 엄마나 아빠 둘 중 한 사람이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했다. 하지만 송이 할머니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어책을 본 적도 없고 알파벳 밖에 모르는 평범한 할머니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영어 동화책을 자유자재로 읽는 손녀를 상상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영어와 친해지도록 도왔다.
방대한 유아영어 정보에 겁을 먹고,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bear’, ‘bird’ 같은 기본적인 단어조차 읽을 수 없었던 송이 할머니는 ‘영어를 못해서 가르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모델이 된다.
저자는 발음뿐 아니라 어휘도 송이를 쫓아가지 못했지만, 다양한 매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지속적인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예를 들어, 사투리가 섞인 자신의 부족한 영어 발음 대신 영어 동화책 테이프와 비디오, 동영상 게임 등을 통해 아이가 원어민 발음에 익숙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