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
송병주 ? 뉴노멀 시대와 교회의 과제
권혁빈 ? 뉴노멀 시대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김병삼 ? 창의적 예배와 설교
이정엽 ? 본질에 충실한 양육과 제자훈련
김지훈 ? 소그룹을 통한 목회 상담과 돌봄 사역
김우준 ? 전도 전략의 재구성
황덕영 ?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지역사회 선교
이상훈 ? Re-Connect: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원리
Kevin Lee ? 온라인 사역 전략: 새들백교회를 중심으로
강준민 ?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적 리더십
JR Woodward ? 운동의 구조: 팬데믹은 선교적 제자를 위해
교회를 재조직할 필요성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Neil Cole ? 선교적 운동을 위한 실천 전략: 바이러스처럼 되기
이상훈 ? 미래를 위한 변혁적 교회론
- 나가는 말
새 시대, 새 기준, 새 교회를 준비하자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도, 교회나 식당 등에 입장할 때 QR 코드를 찍는 것도 익숙해졌다.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녔던 예전의 모습은 이제 어색하기만 하다. 이처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단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급속하게 변한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교회는 얼마나 의미 있게, 그리고 가치 있게 생존하고 있을까?
이제 교회는 새 시대 앞에서 세상의 새로운 기준과 상황을 받아들이고 한 걸음을 크게 내디뎌야 한다. 가진 것을 지키려고만 한다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려고 한다면 결코 세상을 품을 수 없다. 본서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달린 교회들의 위대한 모험, 위대한 시도를 증언하고 있다.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여 방황하는 교회에게는 하나의 바른길을 제시하고, 이미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교회에는 희망과 격려가 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기나긴 터널 속에서 더 강한 생명력을 지닌 교회가 되기 위한 교회의 위대한 여정은 이 시대 목회의 본질과 방향을 찾아가려는 이들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
“‘미래 교회’를 원한다면 더 단순하고 더 강하고 더 유기적인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라. 예수께서 보이신 모습처럼, 사람을 회복시키고 세워가는 사역을 통해 생명을 낳는 공동체가 되기를 꿈꾸라. 우리의 미래는 바로 그러한 운동을 지지하고 돕는 유기체요 조직체인 교회가 될 때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