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배변 훈련을 도와주는 책
아이의 돌 무렵이 되면 엄마 아빠는 분주하다. 돌 잔치 때문만이 아니다. 태어나서 12개월쯤 되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부모가 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왕성해진다. 이제 엄마, 아빠를 비롯한 한두 마디 소리도 낼 줄 알게 되고 걸음마 준비를 위해 한두 발짝씩 걸음도 떼려고 한다.
또 맘 바쁜 부모들은 ‘쉬’와 ‘응가’, 즉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도 하기 시작한다. 이 책 『두리야 응가를 도와줘!』는 제목 그대로 아이들의 응가 훈련을 도와주는 유아용 동화 책이다.
...
배변 훈련을 도와주는 책
아이의 돌 무렵이 되면 엄마 아빠는 분주하다. 돌 잔치 때문만이 아니다. 태어나서 12개월쯤 되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부모가 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왕성해진다. 이제 엄마, 아빠를 비롯한 한두 마디 소리도 낼 줄 알게 되고 걸음마 준비를 위해 한두 발짝씩 걸음도 떼려고 한다.
또 맘 바쁜 부모들은 ‘쉬’와 ‘응가’, 즉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도 하기 시작한다. 이 책 『두리야 응가를 도와줘!』는 제목 그대로 아이들의 응가 훈련을 도와주는 유아용 동화 책이다.
주인공 유리가 응가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 때, 욕실에서 누가 부른다. 변기 커버인 “두리”다. 두리는 유리가 응가를 겁내지 않고 쉽게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가 응가하던 모습을 생각해보고, 엄마처럼 변기 위에 앉아 끙끙~!
그뿐만 아니라 두리는 응가 하고 나서 해야 하는 일들도 차례 차례 가르쳐준다. 먼저 변기의 물을 내리기, 그리고 나서 깨끗하게 손 씻기~!
방귀가 뿡뿡 나오고 응가 하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걱정 많던 유리는 화장실 친구 두리의 도움으로 시원하고 깨끗하게 응가를 잘 마치게 된다.
두리는 실제로 아기 엉덩이를 닮은 성인, 유아 겸용 변기 커버 이름이기도 하다. 동서대학교 디자인 대학 교수인 강범규, 고정욱 교수는 유아들의 배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