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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약의 과학 : 궁금증을 풀고 불안감을 떨치는
저자 크리스티네 기터
출판사 초사흘달
출판일 2021-05-25
정가 15,000원
ISBN 979119683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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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 궁금증을 풀고, 불안감을 떨치세요

1부_알약, 여행을 떠나다

1. 알약 삼키기를 힘겨워하는 그대에게
2. 한 알로 뭉쳐 놓은 데는 이유가 있다
3. 약은 꼭 물하고만 먹어야 할까?
4. 식전과 식후는 정확히 어느 때일까?
5. 복용법만큼 중요한 보관법과 폐기법

2부_적재·적소·적시에 효능을 발휘하라

1. 몸속으로 침투하는 머나먼 여정
2. 목적지에 도달한 약은 어떻게 작용할까?
3. 부작용이 너무나 두려운 그대에게
4. 가짜 약도 효능을 발휘하는 약의 심리학
5. 시간생물학과 약리학의 컬래버레이션
6. 믹싱 임파서블! 약물 상호 작용
7. 몸속에 침투한 약물은 어떻게 빠져나갈까?

3부_어떤 약을 어떻게 만들까?

1. 새로운 약이 탄생하기까지
2. 어떤 옷을 입혀 세상에 내보낼까?
3. 좀 더 먹기 좋게, 가루약에서 알약으로
4.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이름 붙이기
5. 약 먹을 때도 신념을 지키고 싶은 그대에게

4부_우리 집에 필요한 가정상비약

0. 주의 사항
1. 통증과 열
2. 감기
3. 위장 문제
4. 피부 문제
5. 가정상비약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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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자들이 약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불안감을 떨치기를 바라며, 그리하여 더욱 현명하게 치료에 임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약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긴밀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언제 어떻게 복용하는지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의사에게 처방받아야만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든, 약국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든, 제대로 복용해야 효과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약을 이용하는 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 크리스티네 기터(지은이

《약의 과학》은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 봤을 약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책입니다. 알약을 삼키고, 피부에 연고를 바르거나 패치를 붙이며, 코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일상적으로 약을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약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원리와 신약 개발 과정, 약효를 내는 성분 외에 다른 첨가물을 넣을 수밖에 없는 이유 등 유용한 약에 관한 상식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3D 프린터로 약을 출력할 수 있다는 사실이나, 환자가 약을 먹으면 그 정보를 의사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는 디지털 알약의 존재처럼 재미있고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약을 먹을 때 물 대신 우유나 과일 주스 같은 다른 음료를 마시면 정말 안 되는지, 약 먹는 동안 특정 식품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약이 너무 커서 삼키기 힘들 때 반으로 쪼개서 먹어도 되는지, 약 먹는 시간은 꼭 지켜야 하는지, 공복 상태란 정확히 어떤 때를 가리키는 것인지 등 약을 사용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일상적인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2부에서는 약이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전문가처럼 약의 작용 원리를 속속들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약을 삼킨 뒤에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대략이라도 알면 약을 구매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