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인간을 비추는 거울, AI가 온다
알아보기 / 60년의 성공과 좌절, AI가 보여주는 내일은?
1장 / AI와 로봇의 역사
1. AI 과학자들의 낙관론과 좌절
2. ‘엑스퍼트 시스템’의 유행
3. ‘AI의 겨울’에서 머신러닝까지
4. AI의 새로운 구세주, 딥러닝
5. ‘강한 AI’는 인간의 뇌를 모델로 만들었다
6. 진화하는 AI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2장 / AI에 관한 기초 지식
1. AI 머신러닝의 시작, 대량 데이터의 분류
2. 뇌 구조를 흉내 낸 딥러닝 시대로
3. ‘음성·언어 인식’,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다
4. AI, 슈퍼컴퓨터와 빅데이터를 결합하다
5. AI를 장착하고 자동운전으로 나아가는 자동차
6. AI와 전기자동차화
7. 빅데이터 해석에 필수적인 슈퍼컴퓨터의 초월적 진화
8. 고정밀 3D 센서로 단숨에 우리 생활에 등장한 AI
9. 동서양 로봇 개발 역사
10. 아시모의 진화와 한계
11. 로봇이 AI의 두뇌를 가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3장 / AI로 달라지는 직업의 세계
1. AI와 로봇 도입으로 달라진 제과 회사
2.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까?
3. 병원은 이렇게 달라진다! 빅데이터와 서비스업의 융합
4.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AI가 통합적으로 연결한다
5. 정부기관에서 지역 사회로, 드디어 AI 주목
6. AI 도입으로 가장 크게 변하는 곳은 농촌이다
7. AI의 도움으로 스마트 건설이 가능
8. 현장의 일손 부족과 기술 계승을 AI로 해소
9. AI가 가동하는 무인공장
10. AI 투입으로 달라지는 서비스의 미래
11. 순식간에 실행하는 미래의 대출 시스템
12. 왜 금융이 AI로 대체되기 가장 쉬울까?
13. 물류업계에서 구조 변화를 일으키는 AI
14. 고령자 병간호에서 크게 활약할 AI
15. AI, 보안사회와 감시사회의 경계는 어디에?
4장 / AI와 인간의 미래
1. 포스트휴먼, 인간은 AI와 한몸이
“인공지능은 과연 인간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AI의 탄생, AI와 인간의 미래, 무시무시한 음모론까지, 흥미진진한 AI의 세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AI를 인포그래픽으로 들여다본다는 데 있다. 풍부한 설명과 명료한 그림을 통해 시대별·산업별·국가별 등 AI의 다방면을 쉽게 배울 수 있다.
1장에서는 AI 연구의 역사를 알아본다. AI 연구가 침체기를 딛고 일어나 오늘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어진 과정을 따라가 본다. 또한 로봇의 개발 역사도 살핀다. 2장에서는 AI의 기초 지식을 배운다. 딥러닝,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AI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 발전의 비밀을 알아본다. 국가의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발달한 AI의 역사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3장에서는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우려하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까?’에 대한 답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 의료, 지역사회, 농장, 보안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AI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마지막 4장에서는 AI와 인간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며 인간이 오래전부터 로봇의 존재를 꿈꿔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제임스 P. 호건의 소설 《과거로부터의 여행》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과 영화 등에서 시대에 따라 달라진 AI와 로봇의 위상, 그리고 자율 무기의 개발에 얽힌 우려 섞인 시선은 우리에게 AI를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할지 질문을 던진다.
AI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인간은 AI에게 마음을 줄까? 우리는 AI를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까? 글을 마치며 저자는 AI가 진화할수록 우리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손에 따라 인류의 친구가 될 수도 적이 될 수도 있는 AI.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각의 폭을 넓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채울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