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5
1부 저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활동법1
1. 규칙적으로 삽니다
2. 매일 15분 일광욕을 합니다
3. 매일 30분 산책을 합니다
4. 매일 낮잠을 잡니다
5. 매일 아침, 하체 체조를 합니다
6. 과한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7. 매순간 내 등 모양을 체크합니다
8. 작은 목표로 시작합니다
12부 저는 이렇게 먹습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식사법 11
9. 매일 15종류 이상의 채소를 먹습니다
10. 채소를 통해 활성산소를 줄입니다
11. 채소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12. 매일 고기를 먹습니다
13. 매일 발효식품을 먹습니다
14. 매일 아침, 소량의 과일을 먹습니다
15. 매일 칼슘 섭취량을 체크합니다
16. 매일 아침, 올리브오일을 섭취합니다
17. 일주일에 한 번, 약선 수프를 먹습니다
18. 쉬는 시간마다 차를 마십니다
19. 매일 물 2리터를 마십니다
13부 저는 이것만은 피합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식사법 21
20. 단것을 먹지 않습니다
21. 당질 제한은 하지 않습니다
22. 과다한 염분 섭취를 피합니다
23. 트랜스지방산을 피합니다
24. 가공식품을 먹지 않습니다
14부 저는 병을 통해 오히려 건강해졌습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질병 대처법1
25. 저는 32세에 폐결핵으로 죽을 뻔했습니다
26. 저는 89세에 간암으로 죽을 뻔했습니다
27.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함께 사용합니다
28. 자연 치유력을 활용합니다
29. 꼭 필요한 약만 처방합니다
30. 질병의 경미한 신호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31. 건강한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에 주목합니다
15부 저는 늘 이렇게 마음먹습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마음 관리법1
32. 마음 건강이 곧 몸 건강임을 기억합니다
33. 지나치게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34. 여전히 젊다는 걸 잊지 않습니다
35. 웃음을 선택합니다
36. 스트레스가 살아 있음의 증거
백 살 넘어서도 내 발로 걷고 내 일을 하며 살 수 있다!
101세 현역 의사가 말하는 초간단 건강 비결 45가지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회자되고 있지만 정작 백년 넘게 사는 삶을 반기는 이들은 많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나빠지는 건강 탓에, 몸도 마음도 아프고 돈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파서 골골대며 오래 사는 게 의미가 있을까? 여기저기 병들어 누워서 연명해야 하는 말년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적어도 내 발로 걷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어야 장수에도 의미가 있다.
올해 104세가 된 저자는 놀랍게도 여전히 의사로 일하면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매일 산책도 하고 스마트폰도 사용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권했던 건강 습관을 본인도 직접 실천한 결과, 누구나 끝까지 나다운 생활을 영위하며 장수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 책은 그가 평생 실천해온 45가지 건강 관리법을 101세를 기념해 출간한 것이다.
“환자에게 권하던 건강 습관,
저도 실천하다 보니 어느새 백 살 넘도록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모르는 장수 의사가 증명한 건강 관리의 정석
햇볕에 보기 좋게 그을린 피부, 시종일관 밝게 웃는 얼굴, 의사 가운을 걸치고 다소 느리지만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병원을 오가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 그가 백 살 넘은 노인이라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 지금까지도 병원에서 매일 오전 환자들을 진료하는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두터운 안경을 꺼내 쓰고 직접 컴퓨터를 두드려가며 환자 한 명 한 명을 돌본다. 오전 진료를 마치면 집으로 돌아가 점심을 차려 먹는다. 매끼 손수 준비하는 식사는 잡곡밥과 채소, 생선이나 고기 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반드시 산책을 나간다. 나이 들수록 하체 근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얕은 오르막이 있는 산책길을 선택하여 천천히 완주하고 온다. 산책을 마치면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며 스마트폰으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멋진 풍경, 재밌는 동영상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