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2014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 수상!
2012 프리들 호프바우어 상 수상!
여름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모기.
우리는 모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하찮고 귀찮게만 여겼던 모기에 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까닭!
사자보다 상어보다 더 위험한 동물이 바로 모기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모기에 대해 너무 모른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말이에요. 매 여름마다 찾아와 우리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곤 하는 그 작은 곤충에 대해 대체 뭘 모르고, 또 뭘 더 알아야 한다는 걸까요...
2014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 수상!
2012 프리들 호프바우어 상 수상!
여름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모기.
우리는 모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하찮고 귀찮게만 여겼던 모기에 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까닭!
사자보다 상어보다 더 위험한 동물이 바로 모기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모기에 대해 너무 모른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말이에요. 매 여름마다 찾아와 우리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곤 하는 그 작은 곤충에 대해 대체 뭘 모르고, 또 뭘 더 알아야 한다는 걸까요. 모기는 8천만 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왔다고 알려졌어요. 공룡들도 멸종해 버린 환경에서도 모기는 꿋꿋이 살아남았죠. 또 모기는 전 세계 말로 이름을 갖고 있는 동물입니다. 세계 어디에나 살고 있으니까요.
최근 빌 게이츠가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로 모기를 뽑고 퇴치에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흔히 위험한 동물을 꼽으라고 하면 사자나 곰 같은 동물을 떠올리지만, 알고 보면 우리는 모기 때문에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있어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을 해치는 동물 순위 1위로 모기를 꼽았을 정도니까요.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로 매년 7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고 있고, 새로운 세계적 전염병으로 떠오른 지카 바이러스는 흰줄숲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걸로 밝혀졌지요. 이렇듯 모기는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