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프로그래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세계를 탐색한다!
이 책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쓰인 것이다. 프로그램언어란 무엇인지, 코딩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프로그래머들은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더 나아가 각종 소프트웨어 회사의 종류와 사업형태, 앞으로 프로그래머가 유망해질 분야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프로그래머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잣대를 제공한다.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정보를 탐색하는 취업준비생,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신입 프로그래머들에게도 이 책은 도움을 준다. 어떤 스펙이 회사에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지, 이직을 할 때 고려해야할 점 등등 직장생활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시스템이 어떻게 다른지 저자의 현실적인 경험을 바탕삼아 서술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이 전부가 아님을 고려하여, 다른 프로그래머들의 조언을 담은 인터뷰도 실었다.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는 프로그래머가 있다
2016년부터 4차산업혁명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정치인들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춘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3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정보통신산업 육성으로 큰 발전을 이뤘던 우리나라로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또 다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역시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4차산업혁명과 관련 있다고 한다. 저자는 4차산업에 관한 강연을 다니며 여러 사람과 접촉했다. 그때, 저자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미래에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람들이 4차산업시대에 프로그래머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실제로 프로그래머가 4차산업과 연관된 핵심 기술을 다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