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시 한 편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부모의 새로운 말 공부
1부. 내면의 힘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용기의 언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력 기르기 : 박성우 <삼학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아이 : 박덕규 <사이>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 폴 발레리 <당신은>
느낀 것을 일상의 실천으로 옮기는 법 : 서산대사 <답설야>
인성과 선함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는 법 : 베토벤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택하라>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아이 : 오르텅스 블루 <사막>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아이는 내면의 깊이가 다르다 : 나태주 <내가 너를>
2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는 지혜의 언어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는 창의력 키우기 : 호피촉 <답>
끊임없이 질문하는 “왜?”의 놀라운 힘 : 정진아 <라면의 힘>
아이의 삶에 풍부한 영감을 주는 상상력 : 차이룽 <연>
일상의 모든 사물은 아이의 창의력이 된다 : 유용주 <시멘트>
다양한 각도로 세상을 보는 특별한 안목 기르기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삶의 아름다운 가치와 감사의 마음 배우기 : 이정록 <의자>
어려운 지식을 내 것처럼 느끼고 이해하는 자세 : 권태응 <구름을 보고>
더 넓고 깊은 세상을 찾아내는 사랑의 기술 : 김수영 <풀>
3부.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통찰의 언어
언어 감각을 훈련하는 시 읽기 : 윤동주 <서시>
새로운 생각과 다양한 표현을 끌어내는 법 : 김금래 <폭포>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능력 : 마츠오 바쇼 <번개>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가 남다른 아이 : 정지용 <호수 1>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려주는 법 : 헤르만 헤세 <책>
독창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습관 길러주기 : 이시영 <작별>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낯설게 하기 : 이상 <유리컵>
4부. 긍정의 힘을 알려주는 사랑의 언어
소중한 것을 지키는 마음에 대하여 : 함민복 <가을하늘>
괴
“낮에는 아이에게 버럭하고,
밤에는 혼자 자책하는 부모인가요?”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을 울린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가 제안하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다정한 부모의 언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의 기적!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치고 뒤돌아서서 매일 후회해요.”
“아이의 잠든 얼굴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렇게 혼내지 말 걸. 내가 조금 참을 걸.”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정서와 미래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육아 현장에서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부모 말 공부’를 알려주는 책을 읽고 육아법에 대한 강연을 수없이 들었지만, 모두 단순한 방법론적으로만 그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리즈로 대한민국 부모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저자는, 아이와의 어긋난 소통으로 가슴 아파하는 부모들을 위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라는 새로운 대화법을 제안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간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는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서 국내외 스물 여덟 편의 시를 소개하고, 시 속에 담긴 교훈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부모의 질문과 대화법을 수록한 책이다.
독자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말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말들, 사고력과 창의력 등 두뇌 잠재력을 깨워주는 말들, 긍정적인 생각과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말들 등을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아이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고 올바른 길로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소통의 지혜를 원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으로 일독을 권한다.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강하고 바르게 자라날까요?”
윤동주, 나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