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니가 와 다시 산복도로에 왔노?”
[PART 1]
[산복도로&원도심]
부산포개항문화관&증산
-부산釜山에 올라 진짜 부산을 보다
유치환의 우체통
-오늘도 누군가는 1년 뒤 도착할 엽서를 쓴다
초량 이바구길
-이바구길에는 이바구가 꿈틀댄다
168계단
-168계단은 삶의 위대한 유산이다
역사의 디오라마
-역사의 디오라마에서 부산의 기억을 그리다
민주공원과 충혼탑
-민주공원과 충혼탑에서 서로를 바라보다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에서 행복한 기억을 사다
용두산 공원
-용머리산에 용은 없고 하얀 외뿔이 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기도깨비가 움직이지 않는다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에서피란수도부산의향기를품는다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행복마을이라 부르다
감천문화마을
-태극도 마을에서 감천문화마을까지
최민식 갤러리&천마산로
-천마산로와 최민식 갤러리, 영원한 친구가 되다
[PART 2]
[영도&송도해수욕장]
영도 봉래산
-영도 봉래산에는 심술 고약한 영도할매가 산다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은 오늘도 아무런 말이 없다
영도대교
-영도대교에는 점바치도 없고 엄마도 없다
송도해수욕장
-공설해수욕장 제1호 송도해수욕장을 거닐다
초량전통시장
-부산에는 그 많은 부산어묵들이 있다
부록
-부산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여기, 산중턱을 수평으로 달려
사람과 사람을 평등하게 연결해주는 산복도로가 있다.
“산복도로 전문 여행 스토리텔러가 안내하는 특별한 하루,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리얼 부산 스토리 여행!”
책소개
도시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게 흐르는 길.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부산의 또 다른 매력 산복도로.
소박함과 따스함의 매력에 빠지는 리얼 부산 여행이 시작된다!
이제껏 부산을 쓴 책은 많다. 하지만 부산을 들춰 이해로 이끈 책은 아직 읽지 못했다.
여행은 통찰(通察이다. 여기에 동의하는 이에게만 기꺼이 일...
여기, 산중턱을 수평으로 달려
사람과 사람을 평등하게 연결해주는 산복도로가 있다.
“산복도로 전문 여행 스토리텔러가 안내하는 특별한 하루,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리얼 부산 스토리 여행!”
책소개
도시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게 흐르는 길.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부산의 또 다른 매력 산복도로.
소박함과 따스함의 매력에 빠지는 리얼 부산 여행이 시작된다!
이제껏 부산을 쓴 책은 많다. 하지만 부산을 들춰 이해로 이끈 책은 아직 읽지 못했다.
여행은 통찰(通察이다. 여기에 동의하는 이에게만 기꺼이 일독을 권한다.
_ 조성하 여행전문기자(동아일보
방향을 잃기 딱 좋은 정리되지 않은 길들. 한 사람 지나가기도 힘든 좁은 골목. 그 사이에 촘촘히 들어선 집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이 공존하는 도시. 그 도시 가장 높은 곳의 가장 낮은 길, 산복도로.
그 길을 따라 걸으면, 낮에는 세상에서 가장 소박한 이야기를 만나고, 밤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만난다.
해운대 아님, 광안리 아님. 감동적이고 색다른 부산 여행, 산복도로!
최초의 산복도로 여행 기획자가 쓴, 산복도로만을 다룬 첫 부산 여행서!
부산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다, 그러니까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다. 그러나 부산은 평지보다 산이 많은 동네다. 집 지을 땅도 별로 없는 그 산에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이유다. 경사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