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와인 입문자가 보기에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적절한 비유로 안내하는 책이다. 특히 와인 설명하는 부분을 공감하며 읽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순서에 맞게 배열된 내용이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책의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항상 지니고 다니며, 필요할 때 펼쳐보는 용도로 아주 적합하다. 와인을 입문함에 있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포도품종의 특성이다. 보통의 서적들은 포도품종의 특성을 결국엔 다 비슷한 뉘앙스로 느껴지게 설명한 데 반해, 이 책은 누가 읽어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될 만큼 비유와 표현이 매우 인상적이다.
- 양갱 (와인디렉터
좋은 술친구란 이러할 것이다 : 너무 무겁지 않고, 훌륭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재기발랄하고, 그러다가도 술과 인생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툭 던지는 친구. 술꾼으로서, 그리고 술집 사장으로서, 이 책은 좋은 술친구가 가져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 주영준 (바텐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