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마을’의 개념과 특징을 알려 주는 지리 그림책
어린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집과 유치원, 가까운 놀이터를 오가며 생활하기 때문에 마을이라는 단위를 잘 인식하기 어렵다. 그러다 자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고모 등의 친척이 살고 있는 다른 마을에 가 보거나, 여행을 통해 여러 마을을 만나게 된다. 그때 아이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다른 모습의 여러 마을들을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마을엔 높은 아파트가 많은데 이 마을에는 왜 없지?” “우리 마을은 집들이 붙어 있는데 이 마을은 왜 떨어져 있지?” “이 마을에는 ...
‘마을’의 개념과 특징을 알려 주는 지리 그림책
어린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집과 유치원, 가까운 놀이터를 오가며 생활하기 때문에 마을이라는 단위를 잘 인식하기 어렵다. 그러다 자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고모 등의 친척이 살고 있는 다른 마을에 가 보거나, 여행을 통해 여러 마을을 만나게 된다. 그때 아이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다른 모습의 여러 마을들을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마을엔 높은 아파트가 많은데 이 마을에는 왜 없지?” “우리 마을은 집들이 붙어 있는데 이 마을은 왜 떨어져 있지?” “이 마을에는 기와집이 왜 많지?” 와 같이 말이다.
은 우리나라에 있는 여러 모습의 마을들을 통해 마을이 생겨나는 원리, 마을의 개념, 각 마을을 특징들을 쉽게 알려 주는 지리 그림책이다. 마을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 사회의 최소 단위이다. 각 마을들이 모이고 모이면 우리나라가 된다. 마을이라는 지역 사회의 최소 단위를 잘 알아야 그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회와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를 잘 알아 나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왜 마을마다 집이 모여 있는 모습이 다르고, 살아가는 모습이 다른지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나라 별별 마을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재미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마을을 이루고 살아왔으며 마을의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 에는 원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