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제1장 국권 수탈 실록(1875~1910년
1. 침략하는 서구 열강과 무너지는 조선왕조
열강의 세계 침탈과 몰락으로 치닫는 중국
제국주의의 깃발을 든 일본, 짓밟히는 조선
2. 일제의 대한제국 국권 강탈 과정과 그 배경: 운요호사건에서 러일전쟁까지
조선정벌론과 운요호사건
조선 침략의 발판, 강화도조약
개화파의 성장과 갑신정변
청일전쟁과 을미사변, 그리고 아관파천
조선의 운명을 가른 러일전쟁
3. 국권 회복을 위한 처절한 항일 투쟁
들불처럼 번져간 의병 운동
친일 척결의 물결이 일다
순절로 항일의 불길을 일으키다
4. 국권 강탈의 전위부대, 통감부 통치
통감부의 국권 강탈
늘어나는 세금, 신음하는 한국인
교육과 언론을 통제하고 식민정책을 강화하다
낯선 신문명과 새로운 문화
5. 국권 강탈의 전위대장, 일본 통감들
제1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
제2대 통감 소네 아라스케
6. 국권 수탈기의 주요 사건
국권 수탈의 제1막, 을사늑약
한반도 수탈의 발판, 경부선과 경의선 개통
국채보상운동과 일제의 방해 공작
헤이그 밀사 사건과 고종의 강제 퇴위
국권 수탈의 제2막, 한일신협약과 군대 해산
일본이 철도부설권을 대가로 맺은 간도협약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격살
국권 수탈의 제3막, 한일 강제 합병
7. 매국의 선봉에 선 인물들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
이완용과 쌍벽을 이룬 친일 매국노의 화신 송병준
고종과 순종에게 협박을 일삼던 간적 윤덕영
황제 앞에서 칼을 뽑은 이병무
개화 세력에서 친일파로 변신한 고영희
일본의 대륙 침략을 선동한 조중응
을사늑약 체결 당사자 박제순
골수 친일파 권중현
친일로 얻은 재산, 도박으로 탕진한 이지용
변절의 간신 이근택
을사늑약의 또 다른 주역 이하영
정미칠적에 오른 왕족 이재곤
전형적인 간신배 민병석
8. 국권 수탈기의 세계 주요 사건
1875년부터 1880년까지
20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22년 만에 완성된 전 국민의 역사 선생님
역사 분야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의 완결판!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역사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고, 각종 사극 드라마 열풍과 맞물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태조 왕건」이 방영될 때에도, 자녀들이 아빠에게 「대왕 세종」의 내용을 물을 때에도 사람들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20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22년 만에 완성된 전 국민의 역사 선생님
역사 분야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의 완결판!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역사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고, 각종 사극 드라마 열풍과 맞물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태조 왕건」이 방영될 때에도, 자녀들이 아빠에게 「대왕 세종」의 내용을 물을 때에도 사람들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펼쳐 보면서 우리 역사를 배워나갔다. 저자는 이런 열풍에 힘입어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에 이르는 우리 역사를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로 정리해왔고, 2014년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을 출간함으로써 현대사까지 정리한 바 있다. 이제 저자가 그간 다루지 않았던 마지막 시기, 바로 일제강점기를 정리함으로써 22년간의 집필을 마무리 짓는다.
일제강점 시대는 분노와 수치만으로 기억되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 우리 역사의 ‘아픈 손가락’
이번에 출간한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이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의 마지막 권을 장식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는 조선과 고려, 고대와 현대사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근대를 맞이하게 된 일제강점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