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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
저자 차길영
출판사 지식의숲(넥서스
출판일 2019-08-05
정가 17,500원
ISBN 979119003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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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강 역사를 알다
1 인류의 수 세기: 살아남은 것은 아라비아숫자
2 주사위 놀이: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3 함무라비 법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폼페이 유적: 시간이 멈춘 도시
5 토너먼트: 중세 유럽의 꽃, 기사
6 필즈상: 수학자와 노벨상

2강 사람을 알다
7 링컨: 수학이 만들어낸 노예해방 선언문
8 나폴레옹: 수학을 사랑한 전쟁 영웅
9 세종대왕: 조선시대의 수학 시험
10 나이팅게일: 백의의 통계 수학자
11 홍정하: 조선 VS 청나라 수학 배틀
12 존 네이피어: 마법사로 오해받은 수학자
13 히파티아: 마녀라 불린 여성 수학자

3강 수를 알다
14 파이: 3월 14일은 파이(π 먹는 날?
15 단위: “억!” 하고 우주로 날아가 버린 1,400억 원
16 완전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
17 무한: 무한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
18 요세푸스 순열: 살기 위해 쓴 수
19 피보나치 수열: 자연이 만들어 낸 수의 법칙
20 다양한 수: 예술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한 수학

4강 공간을 알다
21 한붓그리기: 복잡한 도형도 한 번에!
22 미로: 미로 속의 출구
23 나스카 지상화: 거대한 그림
24 4색 정리: 아름다운 수학 증명
25 아폴리안 개스킷: 수학이 만들어 낸 예술
26 뫼비우스의 띠: 돌고 도는 영원한 순환의 고리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수학은 단지 대학 입시 때문에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학을 통해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기에 모든 교과 과정에서 수학을 배우는 셈이 된다. 이 도서는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인류사의 흥미로운 사건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해 알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성인들에게 알려주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수학 세계사를 편안한 언어로 풀어내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수학 세계사를 편안한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특히 본문에서 저자의 세심함이 내용 이해를 돕는 것에 톡톡히 한몫을 한다. 곳곳에 독자를 위한 저자의 코멘트가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옆에서 수학사 강의를 듣는 느낌을 받게 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1강 <역사를 알다>에서는 인류사의 한 획을 그은 수의 발명부터 세계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발전되고 현대에 적용되는지 알 수 있다. 2강 <사람을 알다>에서는 세계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인 링컨, 나폴레옹, 세종대왕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학이 그들의 삶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당시의 재미난 사건을 통해 독자에게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3강 <수를 알다>에서는 우리가 익히 사용하고 있는 수학의 수와 단위 등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4강 <공간을 알다>에서는 한붓그리기, 미로 등과 같은 간단한 놀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 이야기와 사막 위에 펼쳐진 거대한 미스터리인 나스카 평원의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