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미술 아는 척하기 15
우상인가 예술인가? 16
꼭 알아야 할 필수 성인과 도상 21
종교화의 인기 사도 5인 40
중세와 르네상스 편견 깨기 49
고딕 정신! 중세는 암흑의 시대가 아니다 50
그들만의 인본주의 르네상스 57
르네상스 아는 척 하기 65
너무 쉬운 중세와 르네상스 구별법 66
유럽 르네상스 미술 지형도 70
다빈치 모나리자에 대한 평가는 솔직한가? 76
지구 최강 종합 아티스트 미켈란젤로 85
피에타를 조각한 천재의 어설픈 사인 86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그림이 아닌 조각이다? 93
‘최후의 심판’에 숨겨진 승천하는 엉덩이 99
성모의 비현실 미모와 럭셔리 파란색 111
성모마리아를 여신의 경지로 올린 화가 ‘라파엘로’ 112
황금보다 귀했던 럭셔리 물감 ‘울트라마린’ 121
플랑드르의 마스터 얀 반 에이크 127
디테일 장인 플랑드르 화가들 128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그리고 유화 물감 131
풍자와 디테일의 변태 북유럽 화가들 137
지옥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138
‘이카루스의 추락’을 잔혹하게 풍자한 피터르 브뤼헐 150
뒤러의 기도하는 손과 가짜 감성팔이 이야기 155
톨레도와 엘 그레코 163
역마살 화가 엘 그레코 164
폐쇄적인 톨레도와 매너리즘을 깬 엘 그레코 170
빛과 어둠을 담은 바로크 177
르네상스와 바로크 쉽게 구별하기 178
바로크의 원조 화가 현상금 수배범 ‘카라바조’ 182
우리는 보는 것인가 보여지는 것인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187
플랑드르의 바로크 화가들 199
플란다스의 개 주인이 사랑한 화가 루벤스 200
빛의 연금술사 렘브란트와 자화상 208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14
허세와 욕망의 시대 로코코 225
파리가 예술
복잡하고 헷갈리는 미술사를 명료하게 구별짓고 화가와 작품마다 정말 그럴까 라는 의문에서 다시 들여다보는 것은 이론과 실기를 두루 경험한 iAn 작가만의 특징이다.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시대별 화가들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에 더해 알기 쉽게 전달하여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느껴진다. 문화 예술의 역사 속 지식과 감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옆에 두고 수시로 펼쳐보는 고품격 소통 미디어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교육미디어연구자, 지앙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종교화를 다룬 내용이 특히 흥미롭다. 도상이나 그림 속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 이콘작가/그래픽디자이너, 한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