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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문학과지성 시인선 290
저자 신용목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4-07-30
정가 9,000원
ISBN 978893201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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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시인의 말
[ 제1부 ]
갈대 등본 / 소사 가는 길, 잠시 / 산수유꽃 / 봄 물가를 잠시 / 옥수수 대궁 속으로 / 다비식 / 우물 / 뒤꼍 / 오래 닫아둔 창 / 겨울 산사 / 거미줄 / 바람 농군 / 투명한 뼈 / 화분? / 낫자루 들고 저무는 하늘 / 나무
[ 제2부 ]
백운산 업고 가을 오다 / 아파트인 / 수렵도 /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 / 이슬람 사원 / 강물의 몸을 만지며 / 옛 염전 / 그 사내의 무덤 / 사과 고르는 밤 / 사하라 어딘가에 / 삼립빵 봉지 / 왕릉 곁 / 봄꿈 봄 꿈처럼 / 톱니바퀴 속에서 / 祭日 / 서해, 삼별초의 항로
[ 제3부 ]
구름 그림자 / 세상을 뒤집는 여자 / 지하철의 노인 / 바다 시장 / 낙엽 / 가을 들판의 노인 / 침묵은 길지 않았다 / 바람이 그 노래를 불렀다 / 바닷가 노인 / 낮달 보는 사람 / 쉴 때 / 만물수리상이 있는 동네 / 삼진정밀 / 여름 한낮 / 민들레
[ 제4부 ]
헛것을 보았네 / 화엄사 타종 / 섬진강 / 복권 한 장 젖는 저녁 / 범람 / 목련꽃 지는 자리 / 낯선 얼굴 / 삼 년 전 / 울고 있는 여자 / 첫눈 / 구덩이를 파고 있다 / 높은 항구 / 그 저녁이 지나간다 / 실상사에서의 편지 / 노을 만 평 / 시간이 나를 지나쳐 간다
- 해설 : 응시와 성찰 / 황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