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궁금한 게 많은 엄마를 위한 고등생활 입문서
Chapter 1. 미리 보고 멀리 보자! 고입 준비가 입시의 기본
01 입학 전에 최소한 계열 탐색은 해두자
[입시 정보 tip] 알아두면 유용한 적성검사 기관 및 진로 프로그램
02 수능과 내신에 모두 유리한 학교는 없다
03 4시간 자습이 기적을 일으킨다
[case story]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래너 전략
04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반응이 중요하다
05 독서력이 독해력의 기본이자 공부력이다
06 자녀에게 선택과 책임의 기회를 준다
07 예비 고1 학부모 필독! 교육과정, 이것만은 알고 가자
[입시 정보 tip] 미리 알고 입학하자! 고등학교 관련 용어 팁
Chapter 2.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고등학교 생활
08 학교생활, 지킬 것은 지키자
09 자율성이 확대돼도 학업 스케줄은 빡빡하다
10 강의식·활동식 수업으로 균형을 맞춘다
11 수시·정시를 가리지 말고 균형 있게 준비한다
[case story] 기본에 충실한 것이 합격의 비결
12 스스로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 학교가 변화하고 있다
[case story] 고교학점제 현장의 소리
13 문과·이과 통합형 수능에서도 선택과목별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
14 우리 학교에 없는 수업을 다른 학교에서 듣자
15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인 Wee 클래스를 이용하자
Chapter 3.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주도적인 학교생활로 생기부 채우기
16 쌤이 들려주는 학교생활기록부, 이것만은 알아두자
[case story] 교사 추천서 역할을 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7 학교생활기록부, 2021년 고1부터 확 바뀐다!
18 합격률 높이는 생활기록부, 교과세특 관리에 답 있다
[case story]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사례 모아 보기
19 진로에 맞는 책을 골라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20 임원 활동은 리더십과
내가 벌써 수험생 학부모라니!(#어쩌다 학부모
입시알못 학부모를 위해 베테랑 쌤이 알려주는 최고의 고등생활 안내서
아이의 수능을 향한 시계가 흘러갈수록 부모도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진다. 다른 학부모들이 “아이가 수시파예요? 아니면 정시파예요?”, “아이가 어떤 창체 동아리에 가입했나요?”, “교과세특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물을 때면 무슨 말인지 몰라 대화에 끼지 못해 부끄럽다는 부모도 있다. 저자는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교과세특’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이나 입시를 모르는 부모와 소통하지 못하고 홀로 입시 스트레스를 껴안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부모도 입시제도를 꼭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부모가 입시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부모와 소통을 하지 못한 사춘기 아이들은 감정이 예민해지고, 결국 학교생활을 잘하지 못해 성적마저 떨어지기 때문이다. 입시제도를 이해하는 일은 부모 스스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입시 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부모의 역할이 학원이나 과외 등의 경제적 뒷받침을 하는 것이라는 웃지 못할 기사가 넘쳐나는 가운데, 부모들은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내가 부모 역할을 잘못하고 있나’라는 생각에 자괴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부모들도 입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입시의 핵심은 ‘학교생활을 단단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고등생활과 입시에 대해 무엇을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초보 학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학교생활에 관한 기초부터 심화 질문까지 정리했다. 계열 탐색 방법, 고등학교 관련 용어와 같이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부터, 아이들이 어떤 학사 일정에 따라 학교생활을 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설명해준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