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머리말
1 배 속의 두 아들 (25:19-26
2 팥죽 한 그릇의 거래 (25:27-34
3 동일한 어려움에 빠진 이삭 (26:1-11
4 더 넓은 곳을 찾아서 (26:12-25
5 브엘세바의 이삭 (26:23-33
6 이삭의 축복 (27:1-13
7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속이다 (27:14-29
8 거절당한 에서 (27:30-40
9 쫓겨나는 야곱 (27:41-46
10 신앙과 결혼 (28:1-9
11 벧엘의 하나님 (28:10-16
12 야곱의 서원 (28:17-22
13 하란의 야곱 (29:1-14상
14 야곱의 선택과 그 결과 (29:14하-30
15 경쟁적 출산 (29:31-30:8
16 인간의 방법, 하나님의 섭리 (30:9-24
17 신앙과 소유 (30:25-43
18 야곱의 귀환 (31:1-16
19 영광의 탈출 (31:17-35
20 야곱의 반박 (31:36-42
21 증거의 돌무더기 (31:43-55
22 가장 부담스러운 만남 (32:1-12
23 야곱의 선물 (32:13-23
24 야곱의 씨름 (32:24-32
《팥죽 한 그릇의 거래》 초판 머리말
《천사와 씨름한 사람》 초판 머리말
2. 편집자가 뽑은 문장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입니까? 이 세상에서 온갖 고난을 다 받는 사람들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진 사람들입니다. 하고 싶은 말도 다 못하고 하고 싶은 일도 다 못 합니다. 야곱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가장 많은 연단을 받은 사람입니다. 야곱의 연단은 그야말로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야곱만큼 쓰라린 경험을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변화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자기 꾀에 빠져 젊은 시절을 노예로 보냈고,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으며, 쫓기며 살았습니다. 바로를 만났을 때 자기가 130년을 살았지만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할 정도로 그는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변화되지 않았다면 야곱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은 참 공평하신 분입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수 없으며 영원한 영광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배드리고 싶으면 드리고 빠지고 싶으면 빠져 가면서 제멋대로 살던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불공평한 일입니다. 진리를 붙들고 자기의 모든 욕망을 포기한 채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다 들어가면서 산 사람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산 사람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습니까? _22쪽, 1. 배 속의 두 아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능력 게 나타나시면, 그분이 내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나로 하여금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실 책임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실 남편은 그렇게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남편은 결혼해 놓고서도 아내는 제쳐 둔 채 혼자 돌아다닐 때가 많아요.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고 늘 물어 보십시오. “그것이 나의 소망이고 나의 간절한 기대야”라고 말씀하십시오. 이것은 조건이 아닙니다. 남편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