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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빛이 있으라 : 창세기 강해설교 1
저자 김서택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1-09-29
정가 28,000원
ISBN 978893651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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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머리말


1 창조의 시작 (1:1-2

2 빛이 있으라 (1:1-3

3 하늘과 바다와 땅 (1:9-13

4 해와 달과 별 (1:14-19

5 물고기와 새와 짐승 (1:20-25

6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1:26-31

7 최초의 안식일 (2:1-3

8 생명의 언약 (2:4-17

9 흙의 삶, 영광의 삶, 사망의 삶 (2:7-9, 16-17

10 사람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2:18-25

11 최초의 범죄 (3:1-17

12 죄의 결과 1 (3:8-15

13 죄의 결과 2 (3:16-21

14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 (3:22-24

15 신앙과 범죄 (4:1-8

16 가인이 받은 벌 (4:9-15

17 세 종류의 삶 (4:16-26

18 아담의 후손들 (5:1-32

19 홍수 이전의 상황 (6:1-8

20 노아의 언약 (6:9-22

21 방주 속에 난 길 (7:1-5

22 대홍수 (7:6-24

23 돌아온 방주 (8:1-14

24 방주에서 나오다 (8:15-22

25 문제가 있는 출발 (9:1-7

26 무지개 언약 (9:8-17

27 노아의 실수와 저주 (9:18-29

28 바벨탑 사건 (11:1-9


《하나님의 형상, 사람의 모습》 초판 머리말

《대홍수, 그리고 무지개 언약》 초판 머리말
2. 편집자가 뽑은 문장

창세기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말씀과 함께 방황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믿음은 삶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믿음과 삶이 분리된 사람을 한 명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곧 삶이었습니다. 믿었기 때문에 그들의 삶의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삶과 믿음은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을 가지고 끝없이 헤매며 방황하면서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이 세상에서 번창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되다는 것을 아주 생생한 언어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믿고 산 사람들과 이 세상에 있는 땅을 의지한 사람들은 다 멸망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따라간 사람들은 오늘도 살아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소개하신 부분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지금도 살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_14족, 1. 창조의 시작


오늘 이 사건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종교적인 본성에 따라서 자기 나름대로 성의껏 예배드리거나, 내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보니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나서 드리는 예배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 예배에는 말씀이 있어야 하고, 정말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으며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허물을 덮어 주셔야 한다는 고백이 있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붙잡고 나가는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에는 성령이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구하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제시됩니다. 그 예배는 성령이 충만하게 이끄시는 예배입니다.

여러분, 참 예배에는 진정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오래 신앙생활한 사람의 문제는 자신의 예배가 죽은 예배인데도 죽은 예배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의 예배에는 변화가 없고, 예배를 드릴 때에도 긴장의 요소가 없습니다. 그냥 놀러 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