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눈의 노화, 하루 3분 눈 요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눈 건강 셀프 진단법 : 어머나! 벌써 노안인 걸까?
첫 번째 트레이닝 _ 노안,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지 마라!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안
아이크림으로도 붙잡아둘 수 없는 눈 속 ‘탄력’
체념할수록 더 빠르게 늙는 눈
[똑! 똑! 365 눈 건강 클리닉] 염색을 하면 시력이 떨어질까요?
[하루 3분 눈 건강 트레이닝] 하루하루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간판 트레이닝
두 번째 트레이닝 _ 밖으로 돌출된 ‘제2의 뇌’, 눈
호두알만 하지만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눈
세상에서 가장 정밀한 카메라, 눈의 구조
지름 2.4cm, 무게 7g의 안구 속 세상
[똑! 똑! 365 눈 건강 클리닉] 눈과 관련 없는 질환으로 검사를 받는데 왜 눈을 들여다보나요?
[하루 3분 눈 건강 트레이닝] 눈 근육을 젊게 만드는 눈 요가
세 번째 트레이닝 _ 노안이 치매를 부른다!
노안을 방치하면 치매가 온다!
밖으로 돌출된 뇌, ‘눈’
생체 시계의 오작동을 유도하는 눈의 노화
뇌가 의식해서 보면 눈이 젊어진다!
[똑! 똑! 365 눈 건강 클리닉] 나이가 들면 시야도 좁아지나요?
[하루 3분 눈 건강 트레이닝] 눈과 뇌가 젊어지는 신문기사 읽기 트레이닝
네 번째 트레이닝 _ 돌아라! 혈액, 밝아져라! 눈
혈액 흐름에 민감한 눈과 뇌
혈액이 잘 돌면 눈도 밝아진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냉찜질 No! 온찜질 Yes!
[똑! 똑! 365 눈 건강 클리닉] 눈동자를 크게 보이게 만드는 서클렌즈가 눈에 해로운가요?
[하루 3분 눈 건강 트레이닝] 몸속부터 따뜻함이 차오르는 선골과 단전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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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365 눈 건강 클리닉] 돋보기를 쓰면 노안이 빨리 오나요?
다섯 번째 트레이닝 _ 어깨 결림을 그대로 두면 노안이 빨리 온다!
빨라지는 세상에 오히려 많
◎ 스마트기기에 온종일 혹사당하는 눈,
노안은 젊은 눈에도 온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흐릿하게 보여서 확인하는데 애를 먹었다. 제품 뒷면에 깨알같이 적힌 설명을 읽다 보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원인 모를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해졌다. 미간과 이마에 눈에 띄는 주름이 생겼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당신 눈에도 ‘노안(老眼’이 찾아온 것이다.
온종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현대인은 젊다고 해서 노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처럼 가까운 거리의 화면을 오랜 시간 집중해서 보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가 계속 긴장 상태에 있게 되고, 이는 모양체의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출퇴근길 버스와 지하철 안을 둘러보면 열에 아홉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흔들리는 공간에서 집중해서 눈을 쓰다 보면 안구가 계속 조절 운동을 해야 하므로 눈이 쉽게 피곤해진다.
실제로 최근 5년 사이에 30대 ‘청년 노안’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노화한 눈에 나타나는 백내장은 주로 60세 이후에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40~50대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명에 이르는 황반변성 역시 20~40대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 눈의 노화를 그대로 두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안티에이징(anti-aging, 에이징케어(aging care라는 용어에서 엿볼 수 있듯이 많은 사람이 노화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 하지만 노화를 극복하려고 애쓰는 사람조차도, 노안이 어쩔 수 없는 퇴행 증상이라고 단정하고 치유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눈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한다. 노안을 그대로 두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본다’는 행위는 뇌의 모든 기능을 동원해서 이루어진다. 뇌에는 감각기관을 조절하고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는 열두 개의 신경이 있다. 후각과 청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각 한 개씩인데 반해, 눈을 담당하는 신경은 무려 여섯 개다. 사람이 외부에서 입수하는 정보의 83%는 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