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가족의 촌수 그리고 친척 관계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풀어보면서 유전자와 조상의 관계, 친척의 촌수 그리고 족보에 대한 개념도 심어주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위한 책이랍니다. 세계 각국의 성씨의 유래, 호적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서 각국의 문화적 차이점도 깨닫게 하여 문화적 특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가계 나무(가족 나무로 어린이들이 가족의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 했답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았을까요? 그들은 어디에서 살았나요? 왜 우리는 검은 눈을 혹은 황색 피부를 가졌을까요? 족보는 이 모든 질문들에 대답을 해 줍다. 그리고 족보는 의학, 심리학, 법학 등의 분야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족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자신이 사설탐정가로 변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족 나무와 유전자 이야기≫ 유전자와 조상, 족보의 역사를 추적해 가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게 하는 깨달음의 책이랍니다. 자신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일깨우는 책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