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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로켓 (양장
저자 마이크 스미스
출판사 사파리
출판일 2021-09-15
정가 13,000원
ISBN 97911663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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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으로 만든 로켓을 타고 떠나는 모험!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로켓》에서 아이비가 불시착한 행성은 온통 쓰레기로 덮여 있어요. 외계인들이 무심코 하나둘 버린 쓰레기로 뒤덮여 더는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어 버렸지요. 결국 외계인들은 견딜 수가 없어 깨끗하고 안락한 새 행성을 찾아 떠나지만 마음에 드는 행성을 찾기가 쉽지 않아 계속 우주를 맴돌아요. 그런 외계인들을 보면 슬그머니 지구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도 점점 수많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자연이 파괴되어 가고 있으니까요. 지구가 쓰레기로 가득 차서 우리들도 100층 로켓을 타고 넓디넓은 우주로 날아간다 해도 지구처럼 맑은 하늘과 깨끗한 물과 상쾌한 공기를 품은 행성은 찾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매일매일 크고 작은 쓰레기를 버려요. 이젠 그 쓰레기가 어디로 가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해요. 이 그림책의 외계인들처럼 살고 있는 보금자리가 더러워져 떠나지 않으려면 말이에요. 소중한 우리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고, 우리 모두가 이 책의 외계인들처럼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부터 쓰레기를 조금 덜 버리고, 버린 폐품을 재활용하려고 애써야 해요. 나부터,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가 매일 조금이라도 덜 버리려 노력하면 지구가 조금씩 깨끗해질 거예요.

톡톡 튀는 상상력과 자꾸자꾸 길어지는 그림이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책!
행성에 버려진 쓰레기로 쌓아 올린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로켓’은 처음엔 1층이었다가 2층, 3층이 되고 점점 더 많은 외계인들이 모여들면서 결국에는 100층이 되었어요. 한 층 한 층 로켓이 올라갈수록 우리들의 상상과 즐거움도 점점 높아 가고, 쓸모없어 버려진 쓰레기가 최첨단의 로켓으로 탈바꿈하는 반전에 더 몰입하게 되지요. 반면에 행성은 몰라보게 깨끗해졌답니다.
행성의 모든 외계인이 탈 수 있는 100층 로켓의 내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여러분도 타 보고 싶지 않나요? 펼치고 또 펼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