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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 자연과 과학을 담은 우리 글자 - 토토 생각날개 8
저자 유다정
출판사 토토북
출판일 2009-10-15
정가 12,000원
ISBN 97889906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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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대해 알아볼까?

우리글이 왜 필요했을까?
글을 몰라 속다니! / 글 모른다고 죄가 없어지나? /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을 만들자! / 글자가 없을 때는 어떻게 했을까?

자연과 과학을 담은 우리 글자
탄생! 훈민정음 / 소리가 살아 있는 우리글 / 뜻글자는 뭐고 소리글자는 뭐지? / 28자 속에 숨은 비밀 / 다른 글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훈민정음을 널리 알리다
훈민정음으로 노래를 짓다 / 새 글이라니, 아니 되옵니다! / 훈민정음을 널리 알려라 / 훈민정음, 백성의 곁으로 내려오다 / 우리를 대표하는 우리글, 한글 / 나라마다 다른 글자를 쓸까?

앗, 한글이 위험하다!
한글을 쓰면 잡아간다고? / 표준말이 필요해 / 통신언어 때문에 한글이 아파요 / 모두 다 표준말을 쓸까?

갈수록 빛나는 한글
한글이 대단해 / 한글은 세계 최고의 알파벳 / 모두 평등한 훈맹정음 / 세종대왕상이 생겼어 / 정보화 시대에 더 필요한 한글 / 한글, 예술작품으로 변신하다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 <부록> 우리말 사전
한글의 비밀을 파헤치다!
① 우리글이 왜 필요했을까?
내가 하는 말을 문자로 적었는데 전혀 읽을 수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기 전 일어났을 법한 사건을 통해, 우리말에 꼭 맞는 우리글이 삶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설명합니다.

② 자연과 과학을 담은 우리 글자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가 아주 간단하다는 걸 알고 있나요? 자연의 모습,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내는 소리가 바로 우리글, 한글입니다. 모두 합해도 24자밖에 안 되니까 배우기도 쉽답니다.

③ 한글, 처음엔 왕따 당했다?
처음 한글이 만들어졌을 때, 양반들은 한글을 한자에 비해 낮춰 부르며 얕잡아 봤습니다. 문화 대국인 중국 글자를 열심히 배워도 모자랄 판에 조선에서만 쓰는 한글을 쓴다는 것이 못마땅했던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양반도 한글의 진가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한글이 우리말을 표현하는 데에도 좋을 뿐 아니라, 한자의 발음을 정확히 표현하는 데에도 좋다는 것을요. 왕따 당하던 한글이 드디어 진정한 우리글로 자리 잡게 된 것이지요.

④ 앗, 한글이 위험하다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려고 일본이 우리말과 글을 못 쓰게 한 일제강점기 이후 한글 최대의 위기가 닥쳤대요! 우리나라 사람끼리도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신조어나 외국어를 남발하는 등, 스스로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쓰지 않는 지금의 행동이 한글을 가장 위태롭게 만드는 태도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⑤ 21세기 맞춤 글자, 한글
600년 전에 만들어진 글자가 21세기 문명과 문화를 즐기는 데 가장 적합한 글자라면? 세종대왕 덕분에 우리는 24자라는 간편한 글자를 가지고 인터넷 검색이나 휴대전화 문자, 컴퓨터 등 첨단 기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이제 한글은 글자뿐 아니라 디자인 소재나 예술작품으로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답니다. 그 사실은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알쏭달쏭 우리말 사전
우리는 생활 속에서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