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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출애굽기, 그 다음이 뭐였더라?
저자 이소윤 외공저
출판사 하늘산책(일원화
출판일 2011-03-09
정가 13,000원
ISBN 978899629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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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누가 책이래? 이해불가, 해독불가의 암호문이지!
군함도 침몰됐을 홍수, 방주는 과연 안전했을까?
이집트에 내려진 10가지 재앙, 그 기록이 남아 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몇 명이었을까?
흥행 예감, 쓴물을 단물로 바꾸는 모세 정수기?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 알고 보면 손바닥 만해?
제갈공명 하나님과 충직한 조자룡 여호수아의 합작품, 가나안 정복기
난공불락 여리고 성이 무너진 이유는 공명과 지진?
전인교육의 산 현장, 이스라엘식 목동생활
다윗의 막대한 유산은 몽땅 건축헌금이었다?
솔로몬의 아가서, 낯 뜨거운 야설인가?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백상아리?
묘한 계산법, AD 1년에 태어나신 거 아니야?
12살부터 30세까지 예수님은 무엇을 했을까?
의학에서 본 금식기도는 장수비결?
가룟 유다는 과연 자살했을까?
부활은 바디 트랜스포메이션? 예수님의 몸이 달라졌다!
증거 불충분, 예수님 얼굴 어떻게 알아요?
제비뽑기로 12번째 제자가 됐다고?
‘작심이장’(作心二章, 늘 성경일독을 결심하지만

한 번도 창세기·출애굽기를 넘어본 적 없는 당신을 위해!



| 이 책을 만든 이유 |



기독교 신앙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토대이자 근거 중 하나는 ‘성경’이다.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출발점이자 완성’이라고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읽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옛날 식 어투나 문장도 문장이지만, 본문의 배경을 이루는 시대적 상황이나 맥락을 모르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힘들고, 더 나아가 자신과의 연계성을 만들어내기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 읽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읽다보면 잠만 온다. 기존 교인도 이런데 새 신자나 신앙의 연륜이 짧은 초 신자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성경을 읽고는 싶지만 도무지 이해도 안 되고, 재미도 없고, 고통스러운 사람들, 바로 당신과 나 같은 사람들이다. 2명의 방송작가가 각 성경 본문의 배경이 되는 시대적 상황이나 인물의 흐름, 배경 등 본문을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요소가 되는 내용들을 톡톡 튀는 어투로 재미있게 풀었다. 또 내용의 정확성과 신학적 검증을 위해 현직 목회자가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감수하고 정리했다. 그렇게 몇 년에 걸친 긴 작업 끝에 완성된 원고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재미있게, 흥미롭게, 성경 속의 인물과 사건과 현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는 방대한 성경 본문 전체를 관통할 수 있게 되고, 그 안을 흐르는 성경 말씀의 ‘맥’과 성경에 얽힌 풍부하고 다양한 상식들을 자신도 모르게 흡수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비로소 본격적인 ‘성경 읽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성경을 읽는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게 안내해준다. 특히 청소년과 새 신자, 초 신자들에게는 성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