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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김준현의 손 (손을 맞잡고 “더불어 함께 잘 살자”
저자 김준현
출판사 마인드큐브
출판일 2019-06-20
정가 20,000원
ISBN 979118843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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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정치란 손을 맞잡고 함께 외치는 함성

추천사: 따뜻하고 훈훈한 동반성장 정책 아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국회의원

제1장 맞잡은 손
경기도의 가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잘사는 경제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자영업의 위기를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극복하자
정치인은 책임을 지는 사람
경기도 도의원이 되다

제2장 나누고 보듬는 손
김포를 뒤집으면 김포가 보인다
김포가 남북통일경제특구의 중심이다
노동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하여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가 답이다
김포의 자영업자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건
복지는 생명을 보듬는 경제민주화의 꽃이다
읽고 쓰고 나누는 인문학도시 김포
지금 김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제3장 정의로운 손
어머니의 손
국민이 외치는 리셋코리아
경제가 곧 정치다
정치를 한다는 것은 잘사는 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성장 모델은 수정되어야 한다
벗이여, 새날이 온다
내 인생의 책
나를 든든하게 하는 손

제4장 가리키는 손
3.1만세혁명으로 가는 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하여
여성과 남성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길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문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려면
책은 크게 4개의 손을 핵심 주제어로 잡아 저자의 정치경제철학과 정책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맞잡은 손’에서는 저자가 ‘정치인의 책무’를 깨닫고 성찰과 수련의 시간을 거쳐 중소기업 경제전문가로 변신해 경기도의회 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가 열리던 날, 저자는 자신을 뽑아준 유권자들의 희망의 상징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 결심은 곧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는 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관한 지원 조례’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원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체인형 협동조합 제안,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관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펼쳐나간다. 이처럼 경제전문가로서 거듭나게 된 계기는 고 노무현대통령의 갑작스런 비극으로 촉발된 ‘시민으로서의 각성’과 뼈아픈 실수, 그리고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통해 깨닫게 된 ‘정치가 곧 경제’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바 크다. 저자는 이의 실천을 위해 어느 날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만난 동반성장 전도사인 정운찬 전 총리와의 인터뷰로 비롯된 인연에서부터 그 후로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문가로 거듭나기까지의 경제수업 과정을 흥미롭게 서술하기도 한다.
이어 ‘나누고 보듬는 손’에서 저자는 ‘김포’의 가치에 특별히 주목해 다양한 정책 아젠다를 제시한다. 저자는 김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순간, 김포는 통일평화경제특구이자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재도약할 수 있다고 선언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김포의 재발견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여성친화도시로, 인문학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10가지 정책 아젠다로 귀결된다. 결국 김포의 발전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시민민주주의에 기반해 세대 간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행복한 경제문화교육도시로 나아갈 때 새로운 김포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음으로 ‘정의로운 손’에서는 오늘의 저자를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과의 인연과 사회에 눈뜨는 주체시민으로 각성돼 가는 과정을 자신만의 진솔한 육성으로 담담하게 들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