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대륙과 한반도의 삼국시대부터 연해(沿海를 무대로 출현(出現한 왜구(倭寇의 약탈이 3·1독립운동 1백 년이 지난 2019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바 바로 독도영유권(獨島領有權 주장이다. 2019년 현재 일본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가 정치적으로 자국민들의 인기를 끄는 것은 침략헌법으로 전환, 침략군사행동 개시, 독도 영유권 우기기 등 강경침략(强硬侵略 일변도(一邊倒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명치유신정권이 이웃나라 조선을 침략·정복하여 그 영토와 부와 자원을 약탈하려 한 정한론(征韓論=侵略論은 1853년 미국의 통상압력으로 당한 꼴을 그대로 조선에 적용했다. 정한론은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기도 다카요시(木戶孝允, 사이고 다카모리(西鄕隆盛 등 군국주의자들의 손을 거치면서 구체화되었고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가 한일병탄(韓日倂呑을 주장하여 침략과 정복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1890년 3월, 일본 수상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縣有朋는 취임 후 첫 번째 시정연설에서 주권선(主權線과 이익선(利益線을 운운(云云하였으며, 1896년 5월에 이르러 러시아 로마노프왕조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대관식에 참석한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縣有朋가 러시아 외무대신 로바노프 로스토프스키(LobanovRostovskii에게 경악할 제의를 했다. 바로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일본과 러시아가 사과를 반으로 자르듯 조각내어 나누어 먹자는 제의였다.
조선침략 전략을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내정간섭의 구실을 만들 셈으로 일본인을 재정·외교고문으로 채용할 것을 강요하는 「한일 의정서」를 강압으로 성립·체결시킨 죄 또한 하늘에서 낱낱이 기억하고 있음이다. 1905년 7월 29일에는 일본제국 내각총리대신 가츠라 타로(桂太郞와 미국 육군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가 도쿄에서 만나 일본은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인정하고 미국은 일본의 조선지배권을 인정한다는 일명 「가츠라-태프트 밀약」을 맺고 마치 군고구마 나눠먹듯 침을 꿀꺽이며 침략계획을 세웠으니 가히 두 놈 나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