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intro
첫 번째 이야기 제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두 번째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세상 밖으로
세 번째 이야기 태어난 지 한 달이 되었어요
네 번째 이야기 저는 느끼고, 느끼고, 또 느껴요!
다섯 번째 이야기 저의 속도를 지켜주세요
여섯 번째 이야기 저를 성장시키는 놀이가 있어요
일곱 번째 이갸기 우린 괜찮아요, 가족이니까요!
우리 아기는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낄까?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아기의 시선으로 만나는 신비로운 성장의 기록
프랑스 아마존 화제작!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아기의 시선으로 만나는 신비로운 성장의 기록
《내가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세요》는 태아에서부터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아기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육아서다. 그동안의 육아서가 전문가의 입장에서 쓰였다면, 이 책은 피양육자인 아기의 입을 통해 발달 과정과 애착 형성 과정을 듣는 신선한 발상이 돋보인다. 아기의 시선으로 이야기하면서도, 프랑스 대표 아동심리학자인 소피 마리노풀로스의 전문적인 소견과 위로를 담고 있어 첫 육아서로 유용하게 읽을 선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의 화자는 따뜻하고 고요한 엄마의 자궁에서 곧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태아 제인이다. 제인은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태어나고 1년이 될 때까지 자신이 느끼고 듣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의 귀여운 독백을 통해 부모는 아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느끼는지, 어떤 것을 관찰하는지 그리하여 아기가 스스로 어떻게 성장의 주체가 되는지 발견하게 된다. 또한, 아기의 신체 언어를 읽는 법과 그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를 파악하는 법도 배운다.
“우리 아기가 왜 이렇게 울까?”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지?”
불안한 초보 부모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나 이제 막 출산한 초보 부모는 자신들이 아기를 제대로 사랑하고 돌볼 수 있을지 큰 불안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지금 우리 아기(태아가 어떤 기분이기에 저런 표정을 짓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크고 있는지 마냥 궁금하기만 하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의 정보를 모으고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