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리뷰
2021-22시즌 프리뷰
신인 드래프트의 모든 것
2021-22시즌 판도를 뒤흔들 외국인 선수
배구 팬을 위한 SNS, YouTube 페이지
코트에 불고 있는 배구인 2세 바람
배구장 속 사람들
배구에도 챔피언스리그가 있다?
이정철 SBS SPORTS 해설위원의 시즌 판도 예측
시청률을 보면 인기가 보인다, V-리그 시청률 추이
스카우팅 리포트
GS칼텍스 Kixx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IBK기업은행 알토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SPECIAL TEAM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
| 2020 도쿄 올림픽 전부터
여자 배구의 인기는 들끓고 있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가장 큰 감동을 안긴 경기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종목이 여자 배구일 것이다. 강호에 비해 뚜렷한 전력 열세, 주전 선수의 이탈 등 악재 속에서 불안하게 도쿄로 떠난 여자 배구 대표팀은 ‘식빵언니’ 김연경의 경이로운 리더십과 멤버들의 부상 투혼으로 애초 기대했던 목표를 넘어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자정을 넘어서야 끝난 경기도 있었고, 새벽부터 출전을 준비해야 하는 들쭉날쭉한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일궈낸 기적이었다.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이 귀국하는 순간부터 열렬한 환성이 이어졌고 선수들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김연경 유튜브 구독자는 138만 명을 넘었다. 이 인기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배구 프로리그 V-리그로 이어진다.
10월 17일 벌어지는 프로 여자 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는 지상파 중계가 편성됐다. 대한민국에서 주말 골든타임 지상파에 편성된 스포츠 중계는 ‘국민스포츠’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가 유일했다.
| 도쿄의 감동을 이어갈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1년
V-리그에서 그녀들을 만난다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에는 결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신설구단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창단하여 제7구단이 생긴 것이다. 리그가 확대됨에 따라 한 시즌 경기 수는 팀당 36경기로 늘어나는 것.
안타까운 일은 이토록 V-리그 선수들에 대한 갈증이 클 때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수의 관객밖에 경기장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TV중계가 이루어지겠지만 여자 배구 컨텐츠는 턱없이 부족하다.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1-22』는 그래서 기획됐다. 장기간 배구 취재를 담당해온 배구 전문 기자들이 뭉쳐 볼거리 가득한 여자 배구 컨텐츠를 만들어냈다. V-리그를 주관하는 (사한국배구연맹은 흔쾌히 출간을 지원했다. 저자들은 모든 구단, 모든 선수들을 인터뷰했고, 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