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종사자, 학습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권하는 서적
패션업계에서 실무와 교육을 하며 쌓인 노하우를 담아 내었다. 하나의 원형만을 갖고 디자인을 풀어 내지 않고, 다양한 원형을 제시하며 새로운 핏감과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바지의 다양한 밸런스와 디자인에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학습을 돕기 위해 해당 패턴으로 제작된 의류 사진과 다양한 자료가 함께 제시되고 있다.
다른 서적에서 깊게 다루지 않는 부속에 대해서도 디테일이 엿보인다. 패턴과 더불어 봉제와 생산에 있어서도 저자의 많은 경험을 부속 패턴 디테일을 풀어내는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패턴에 맞는 그레이딩 자료까지 첨부하여 더욱 확실하고 풍부한 학습적, 실무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