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 여성이 네이션을 수행할 때
1장 자기민족지, 한국무용 그리고 최승희
01 왜 최승희인가
월경의 아이콘
민족주의와 페미니즘의 문화적 교차
02 한국무용과 네이션 상상
자기민족지
시각 권력의 메커니즘
무언어의 무용예술
2장 외재적 조선 표상과 이중은막의 무희
03 제국의 예술장과의 조우, 조선 표상의 정치학
모던과 로컬이라는 좌표
‘조선예술’의 계보
모던일본사의 전략
04 외부적 관찰자, 조선적 현실의 응시
식민지 조선의 모던 댄서
이시이 바쿠라는 거울
“에헤라 노아라”
고전의 재발견
05 원시적 섹슈얼리티의 자기 전시
깊이의 결여
조선 여성의 원시적 열정
나르시시즘의 주체성
06 이중은막에서 춤추는 무희
제국의 후원자
식민지의 순수성 논쟁
오리엔탈리즘과 민족주의의 중첩
3장 순회하는 조선무용과 유동하는 민족/젠더 표상
07 세계 순유의 네이션 상상력
미국과 유럽의 순회공연
‘서양―동양’의 쌍형상화 도식
08 순회하는 조선무용, 제국 문화의 전파
무용의 대동아공영권
내선일체의 아이콘
“전선의 요화(妖花”
09 제국의 오리엔탈리스트와 조선무용의 촉구
식민주의의 호명
조선무용의 트라이앵글
향토무용가
10 동양발레론 혹은 오리엔탈리즘의 틈새
중국무용을 통한 아시아의 전유
메이란팡이라는 정신적 지주
“보살춤”
4장 자기민족지의 내재적 계승과 네이션의 딜레마
11 식민주의 유산의 극복
보는 주체의 무용 생산
“혁명전통”의 자명성
인민배우라는 제도
주체사상의 응시자
12 내재적 계승자, 혁명적 인민성의 발현
“조선민족무용”
저항예술의 기억
어머니라는 문화적 위치
13 민족무용극을 둘러싼 네이션 서사
“해방된 조선 여성”
젠더 트러블
무보(舞譜라는 문화 텍스트
동상다몽(同床多夢의 멜로드라마
14 한국무용과 네이션의 딜레마
무용의 신화
원본과 판타지
‘포스트 최승희’가 부재한 이유
에필로그 | 호명기제와 수행성 사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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