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머리말
PART 1. 은혜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01. 강렬한 믿음은 하나님을 움직이게 한다
02. 기도는 절대적으로 믿음에 의존한다
03. 바로 그때 거기에서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라
04. 소망이 커질수록 기도는 더욱더 간절해진다
PART 2. 끈질긴 간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라
05. 열정의 불은 기도에 능력을 더한다
06. 끈질긴 기도로 강하게 하나님을 압박하라
07. 당신의 기도는 끊어지지 않는 삼겹줄인가?
PART 3. 순종 없이는 기쁨의 응답도 없다
08. 진정한 기도는 성품과 행동을 변화시킨다
09. 거룩한 순종의 손을 높이 들어올려라
10. 완전한 순종 없이는 기쁨의 응답도 없다
PART 4. 말씀을 펴서 은혜를 붙잡고 기도하라
11. 기도의 전신갑주로 완전히 무장하라
12. 말씀으로 강력한 기도의 생명력을 공급받아라
13. 기도 응답을 받고 싶은가? 말씀을 펴라
은혜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기도하라!
당신이 드린 기도만큼 하나님의 은혜는 내려진다.
기도하지 않으면 은혜도, 축복도 부어지지 않는다.
기도하지 않고, 왜 은혜만 바라는가?
기도는, 하나님이 주기로 계획하신 은혜를
실어 나르는 축복된 능력이다.
지금, 하나님은 당신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주저 말고 기도하라.
그 기도를 따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내려온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요소이다. 그리스도인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것이며, 그 생명력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본보기이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떤 기도생활을 영위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이 확연히 달라진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에, 기도에 우리의 생사화복이 결정된다. 사느냐 죽느냐가 달려 있다.
그럼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대체로 기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대부분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저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는 것으로, 주일예배나 수요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서 잠시나마 기도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만족하려고 한다. 아니면 특별한 목적으로 모이는 기도회를 열어 거기에 참석하는 것으로 기도의 의무와 책임을 다한 것으로 치부하려고 한다.
그러나 기도는 그 정도에 머무는 게 아니다. 기도는 생활이다! 기도는 삶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면서 그분의 뜻을 깨닫고, 실제로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며, 우리 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 우리의 필요와 탄원을,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해 달라고 아뢰고 요청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삶을 기도생활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러한 삶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무작정 그런 식으로 살아보려고 애쓴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