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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저자 루 브라이슨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1-11-10
정가 20,000원
ISBN 979119130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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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_강의 계획서
제2장_위스키
제3장_곡물
제4장_매시
제5장_효모
제6장_증류
제7장_단식 증류기
제8장_연속식 증류기
제9장_배럴
제10장_숙성창고
제11장_시간
제12장_블렌딩
제13장_병에 담기
제14장_위스키를 만드는 사람들
제15장_보이지 않는 것들
제16장_시음
위스키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서 위스키는 발효된 곡물로 만든 술을 증류하고 나무통에 넣어 숙성한 것이다. 하지만 위스키와 위스키가 아닌 것의 경계는 기초적인 정의에서 비롯한다. 남아시아 등 일부 다른 지역에서 ‘위스키’라 부르는 증류주가 있는데, 곡물이 아닌 발효성 물질(주로 사탕수수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위스키로 인정하지 않는다. 도수가 매우 높지만 숙성하지 않은 곡물 증류주도 있다. 이것은 ‘보드카’라고 한다. 그 누가 뭐라 주장하든, ‘감자 위스키’나 ‘사탕수수 위스키’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100% 곡물로 증류하고 나무통에서 숙성했다면 그것은 위스키가 맞다.
위스키는 맥주나 와인과 달리 부패하지 않는 우수한 음료로 인식되며 자리 잡게 되었다. 120년 전, 위스키는 서양 세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한 증류주였다. 보드카와 라이트 럼이 등장한 1960년대 이후 위스키 판매량이 감소했고, 1980년대에는 스카치 위스키 과잉 공급으로 증류소가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했다. 위스키 제조업체는 남는 위스키를 싱글 몰트로 판매했는데, 풍미가 우수하고 값비싼 위스키가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버번과 아이리시 위스키의 증류업자들은 이 프리미엄 전략을 따라해 21세기의 첫 10년 동안 성공을 거두었고, 신생 소규모 증류소가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위스키는 지금에 이르렀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위스키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자!
이 책의 저자는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 진심을 가득 담아 수십 년 동안 맥주와 위스키에 관한 수많은 주제로 글을 써왔다. 저자의 수년간 위스키 업계에서 한 경험과 끝없는 지식을 향한 갈망 덕분에, 큰 통찰력과 깊은 이해를 이 책에 담을 수 있었다. 오랜 위스키 팬이든 입문자이든 이 책을 통해 위스키의 제조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훌륭한 음료에 관심이 있다면, 위스키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배우자. 좋은 질문을 하고 답변을 주의 깊게 들어보자. 위스키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