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006
proplague 010
제 1 강 센더, 그 잊혀진 부르심 012
제 2 강 역사 속의 센더와 세계 선교의 남은 과제 040
제 3 강 센더가 치르는 영적전쟁 066
제 4 강 센더의 선교사 이해와 멤버케어 096
제 5 강 센더의 삶과 자세 126
제 6 강 센더의 역할과 실천 146
부 록
센더(Sender에 대한 개념 이해 176
epilogue 180
센더스쿨 후기 182
센더스쿨 (SENDER SCHOOL 안내 186
선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선교훈련과 교육에서 선교의 주체가 나가는 선교사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선교사를 돕고 파송하는 교회들이 성경적 선교관을 가지고 선교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들과 동일한 선교적 존재로서 함께 하는 선교를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성경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내용들을 논의 하며 만든 책이다. 요즈음 선교적인 삶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회자 되기는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선교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하는 실제적 선교 동역조차도 많이 낯설어 하고 잘 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들이다. 한국교회의 제법 많은 성도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선교지로 나가지도 못하는데 돕기라도 해야지”,
“선교는 선교사들이 주로 하는 것이지”,
“선교사들은 나와는 다른 믿음이 대단한 사람들이지”,
“기도하고 재정만 보내면 되지”,
“선교사들은 하늘에서 엄청 큰 상을 받을 거야” 등등. 이러한 생각들이 선교에 나름 헌신되어 있다는 성도들 조차도 하는 생각들이다. 귀한 생각들일 수 있지만 이러한 생각들이 성경적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들인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과연 이러한 생각이 정말 성경적인 사고 일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일까?
이러한 생각들은 바로 보내는 자로서의 성경적인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배움의 부족에서 나오는 생각들일 수 있다. 선교지로 나가는 선교사가 받는 선교훈련이 중요 한 것처럼 선교사들을 보내는 자들을 위한 훈련도 중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교회 안에는 이들을 위한 적합한 훈련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센더, 그 잊혀진 부르심》은 이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내는 자로서 가져 야 할 정체성과 센더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하게 해준다. 그리스도의 제자 된 선교적 존재로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친절히 안내하는 역작이다!
<추천사>
지금까지 우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