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요리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개정판
저자 루이스 이구아라스 외공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21-10-25
정가 13,000원
ISBN 9788972970057
수량
직관적인 그림과 간결한 설명으로 한눈에 읽는 요리 지식
이 책은 모든 왼쪽 면에 일러스트가, 모든 오른쪽 면에 설명이 배치되어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꼭지가 시작된다. 조리도구나 식재료를 고르는 팁부터 셰프의 자세와 요식업의 노하우까지 온갖 지식을 이렇듯 간결하게 정리한 것은, 지은이가 현장과 학교를 오가며 쌓아온 오랜 내공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런 치밀한 구성 덕분에 시간이 없는 독자들도 시간이 나는 대로, 무작위로 읽으며 필요한 만큼만 참고할 수 있다.

‘요린이’와 셰프 지망생, 현직 요리사 모두에게 필요한 기본기
이 책에는 요리를 정식으로 공부해본 적이 없는 일반인부터 예비 또는 현직 요리사까지 참고할 만한 요리 격언이 가득하다. 흔히 초보자라면 재료와 조리법이 상세하게 나오는 레시피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떤 요리를 하든 먼저 알아두어야 할 기본 지식을 다룬다. 예컨대 ‘꼭 갖추고 있어야 할 기름 세 가지’, ‘냄비 세트를 함부로 사면 안 되는 이유’, ‘육수나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법’,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네 가지 방법’, ‘냉장고 속 음식 보관 요령’ 등은 일상에서도 요긴한 지식이다.
예비 셰프들을 위해서는 ‘한입 크기’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사이즈인지, 셰프의 상의는 왜 이중으로 여미도록 되어 있는지, 맛보거나 썰지 않고 어떻게 쇠고기가 익은 정도를 알 수 있는지 등 주방에서만 체득할 수 있는 지식들을 미리 알려주어 현장에 대비하도록 이끈다. 아울러 현직 요리사들은 이 책을 통해 여러 노하우를 얻고 초심을 돌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셰프는 손님이 숟가락이나 포크로 음식을 ‘한 번 떴을 때’의 모양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한 카테고리에 다섯 가지 이상의 메뉴를 넣으면 안 되는 이유, 알레르기 지식부터 주방 내 응급 처치법까지 알아야 할 것이 많다.

팬플립 방법부터 와인 라벨 읽기까지 독자들의 요청을 새롭게 반영한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