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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 : 엄마가 온전히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저자 이승연
출판사 예문아카이브
출판일 2021-11-15
정가 15,000원
ISBN 97911638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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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 책 한 권, 그림책 한 권이 차곡차곡 쌓이면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책육아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자는 많은 것들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히기 위해 유명하다는 전집을 잔뜩 사서 책장에 꽂아두더라도 아이가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저자가 책육아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결국 엄마가 억지로 아이에게 책을 읽히려고 해도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려고 한다는 사실이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흠뻑 빠져들어 엄마가 말리더라도 책을 읽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아이에게 오늘부터 하루에 몇 권을 읽히겠다는 다짐이나, 하루 한 시간을 독서 시간으로 정하겠다는 각오 같은 건 하지 말자. 오히려 단 한 권이라도 아이와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만 있다면 잠깐씩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책육아를 위해 집안의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다. 『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에서는 책과 더 친해지는 집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소개했다. 집안 곳곳에 책을 배치하고, 장난감과 책의 공간을 분리해야 하며, 책장을 정리하기보다 비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세세한 가이드는 덤이다. 또한 책 읽는 습관 만드는 방법인 아침 독서법과 잠자리 독서법을 소개했으며, 다. 전집을 읽혀야 할지 단행본을 읽혀야 할지 등의 팁을 통해 엄마들을 쉽고 간편한 책육아의 세계로 안내한다.

0~7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아이에게
온전히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책육아 실전 가이드

이제 책육아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았다면 실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연령에 맞춰 0세부터 7세까지 책 읽어주기의 목표와 방법,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은지 등을 도서 목록을 통해 가이드를 준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책부터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림책, 아이들이 웃겨서 쓰러질 법한 옛이야기, 창작 동화, 시리즈나 전집 등 연령별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또한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