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루브르 박물관에 괴물들이 산다고요?
-루브르 박물관 구석구석 숨어 있는 괴물 이야기-
우리 집에는 날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은 것만 물어봐.
“모나리자 아주머니는 어디 계신가요?” 하고 말이야.
루브르 박물관에 괴물이 산다?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진 히드라, 몸뚱이는 사람이고 머리는 소인 미노타우루스, 무질서를 상징하는 용,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물고기인 트리톤, 날개 달린 고르고노스….
루브르 박물관에 살고 있는 기기묘묘한 모습의 괴물들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동안 ...
루브르 박물관에 괴물들이 산다고요?
-루브르 박물관 구석구석 숨어 있는 괴물 이야기-
우리 집에는 날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은 것만 물어봐.
“모나리자 아주머니는 어디 계신가요?” 하고 말이야.
루브르 박물관에 괴물이 산다?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진 히드라, 몸뚱이는 사람이고 머리는 소인 미노타우루스, 무질서를 상징하는 용,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물고기인 트리톤, 날개 달린 고르고노스….
루브르 박물관에 살고 있는 기기묘묘한 모습의 괴물들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동안 [모나리자]에 밀리고 [밀로의 비너스]에 치여 주목받지 못한 괴물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괴물들이 주인공입니다. 루브르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내보이고, 모나리자 아주머니만 찾는 사람들에게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다음번엔 자기들을 보러 오라는 부탁까지…. 괴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어느새 밤새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루브르를 헤매는 여행자들을 위한 색다른 안내서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5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문화공간입니다. 옛 궁전이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 박물관. 이곳을 보지 못하면 파리를 보지 못한 것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