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전소설 11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쉽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풀이를 곁들였고, 시대와 동떨어진 옛 표현들은 현대적인 문체로 다듬었습니다.
- 당시의 생활상과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본문 뒤에는 별도의 지면을 마련하여 역사.사회.문화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곁들였습니다.
- 초.중등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을 수록해 선행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 본문 뒤에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풍성한 생각거리를 더해 아이들이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들에게 익숙한 《토끼전》 《심청전》 《흥부전》부터 제목은 다소 생소하지만 읽다 보면 신기한 옛날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되는 《금방울전》 《숙영낭자전》 《박씨전》 《전우치전》, 조선 시대의 실학자 박지원이 남긴 사회 풍자소설 《양반전》 《허생전》에 이르기까지 11작품이나 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소설들을 한데 엮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끔 문체를 현대적으로 다듬었고, 어려운 낱말의 뜻풀이와 함께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지식이 될 만한 사회.문화.역사 이야기를 곁들여 아이들이 상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줄거리만 파악하고 마는 수동적인 독서에 머무르지 않도록 생각의 마디를 짚어주는 다양한 생각거리를 더했으며, 이야기를 여러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른 작품의 주인공과 비교해보는 등 입체적인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들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을 포함하였기에 아이들의 선행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착한 성품을 가진 주인공이 영리하게 시련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테고.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