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나는 네가 싫다 / 나도 네가 싫다 / 상처 덧내기 / 삼촌의 별명 / 장미넝쿨 속에서 울다
마씨 할머니의 비밀 / 황당한 낙서 / 빵이랑 상관없이 너는 내 조카야 / 금붕어를 위한 기도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진 느낌 / 섬들이 떨어져 사는 이유 / 낙서보다 더 황당한 소문
빵 파는 선녀 / 복숭아뼈가 아프다 / 오공래, 차라리 나를 울려 / 최고의 짝꿍 / 금붕어 네 마리
출판사 서평
‘나’라는 존재는 세상의 하나 부분이면서 또한 중심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남은 서로를 비추어 주는 거울과도 같아서 떨어뜨려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세상을 이루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누구의 가치가 더 높고 낮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진실한 가치가 있고, 그로써 이 세상을 빛나데 하니까요.
눈보다 귀보다 마음을 먼저 열고 서로에게 다가서는 우리의 모습을 꿈꾸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