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시간 인생의 광풍을 지나려면 사도행전 27:14-26
두 번째 시간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역대하 7:11-16
세 번째 시간 거스르는 세상에서 힘겹거든 마가복음 6:45-52
네 번째 시간 감옥 속에서도 빛을 보는 비결 사도행전 16:25-34
다섯 번째 시간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 때 시편 28:1-9
여섯 번째 시간 고난 중에 성숙을 이루어 가는 힘 야고보서 1:1-11
일곱 번째 시간 삶의 위로는 어디에서 올까 열왕기상 19:1-8
여덟 번째 시간 지푸라기 인생을 벽돌 인생으로 만들기 누가복음 17:11-19
아홉 번째 시간 그래도 기다려야 한다 누가복음 2:22-39
열 번째 시간 희망을 찾는 그대에게 요한복음 5:1-9
열한 번째 시간 십자가가 소망인 이유 고린도전서 1:18-24
열두 번째 시간 현실을 바꾸는 부활의 능력 고린도전서 15:12-19
열세 번째 시간 복된 인생을 사는 영적 원리 시편 1:1-6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 삶의 견고함을 위해 붙들어야 할 신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영적 원리를 읽을 수 있다.
-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필요한 신앙의 태도는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 삶의 위기에 직면한 그리스도인
- 흔들림 없이 현실을 살아내고 싶은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다운 삶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원하는 평신도
<본문에서>
두려움은 소망이 없을 때 일어납니다. 걱정이나 염려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감정입니다. 의지할 대상이 아무것도 없을 때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두려우면 나 자신에게서 일말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를 헤쳐 나갈 아무 방법도 없어 온몸에서 힘이 빠집니다. 과거에 더 열악한 상황에서 발휘했던 용기조차도 모조리 얼어붙고 맙니다. 바울도 우리와 똑같은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환경과 자신의 연약함 앞에 두려워했습니다. 그런 바울이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주님의 말씀을 매 순간 듣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 때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라는 바울의 고백을 우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_15-16p
하나님이 찾으시는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사람입니까? 최악의 상황, 구원의 소망이 전혀 없는 절망의 한복판에 서서 “나를 구원하실 분은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내 귀를 향해 수없이 쏟아지는 조롱하고 핍박하고 무시하는 세상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에만 귀를 기울이는 선택적 청취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자 오늘도 자기 삶을 하나님 안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