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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스포츠피디아 : 그림으로 보는 스포츠의 세계 (양장
저자 애덤 스키너
출판사 보림출판사(주
출판일 2021-11-26
정가 27,000원
ISBN 97889433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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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처럼 생생한 경기 장면 - 일러스트레이션
‘감탄할 만한 일러스트레이션’. 이 책을 먼저 접한 해외 독자들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을 이렇게 전합니다. 골문 위로 뜬 축구공, 공으로 손을 뻗으며 점프한 골키퍼,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며 눈을 질끈 감은 수비수, 눈을 크게 뜨고 공의 진로를 좇는 공격수. 축구 경기에서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이처럼 각 종목이 어떤 경기인지, 어떻게 승부를 내는지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 생생하게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션은 경기장의 긴박감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짜릿한 승부의 순간뿐 아니라 스포츠인들의 땀과 노력을 마크 롱 특유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밝고 경쾌하게 보여주지요.
일러스트레이션 각 부분의 캡션은 각 포지션의 역할, 공·신발·라켓·장애물 등 주요 도구의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해 이해를 돕습니다. 축구공은 둘레 70cm의 가죽공이지만, 원래는 돼지 오줌보를 썼다, 배드민턴 라켓 무게는 채 100g이 되지 않는다, 장대높이뛰기 선수는 6m 높이의 가로대를 넘는데, 6m라면 기린 키보다 높은 것이다, 등등.
발랄한 일러스트레이션에 더해 독립적인 박스와 효과적인 화면 구성으로 여러 갈래의 풍부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독자들이 백과사전 같은 정보를 쉽게 읽을 수 있지요. 그래서 이 책 제목이 스포츠 백과사전, 스포츠피디아랍니다!

● 이것만 알면 된다 - 경기 규칙
스포츠 중계를 보다 보면 저기서 누가 점수를 딴 것인지, 왜 이기고 진 것인지 헛갈리지요. 걱정 마세요. 이 책의 각 장면 귀퉁이에는 작은 박스로 경기 규칙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후루룩 읽으면, 알 듯 말 듯한 경기가 훤히 보입니다. 축구의 페널티 킥, 농구의 트래블링(워킹 바이얼레이션 등 잘 알려진 규칙뿐 아니라 테니스의 까다로운 규정인 타이 브레이크는 도대체 뭔지, 배구 중계에서 들리는 콩 블로킹이나 팬케이크가 뭔지, 다이빙의 난이도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등등도 알아보세요. 선수들이 마지막 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