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귀는 건강을 본다 | 귀와 눈썹은 모자간 | 쪽박귀 | 짝귀 | 목소리와 섹스는 귀와 통한다 | 지혜의 결정판 | 손오공 | 부자 귀, 안 부자 귀 | 격은 눈으로 본다 | 토끼귀 |귀에는 정보가 많다 | 꼴 보기가 어렵?다 | 귀의 형태 | 돼지귀 | 뒤집힌 귀 | 버새는 곤란해 | 귀를 관리하라 | 음탕한 여성 72 | 거칠게 사는 여자 팔자 36 | 복 없는 여성 24 | 현명하고 복 많은 여성 7 | 음탕한 남성은 없다 | 토정을 삼가라 | 계속 들어봐 | 달마꼴법 | 눈빛을 보는 7가지 방법 | 맑음과 밝음 | 눈은 빛과 모양을 같이 본다 | 군자는 평생의 근심은 있지만 하루아침의 걱정은 없다 | 터럭만 한 차이가 천 리 차이 난다 | 인간의 점수 |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 친구, 부인, 사업가 만드는 법 | 꼴을 따지지 말라 | 큰 인물은 주변에 덕을 베푼다 | 좋은 동반자는 좋은 씨앗 | 황석공소서(黃石公素書 | 복 없는 남자 49 | 다섯 곳이 노출되면 | 생긴 대로 살아간다 | 내 안에 천(賤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세상에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책 『꼴』이 출간되었다.
건강도 섹스도 호르몬이 좌우한다!
전반부에는 전편들의 눈, 코, 입, 기색 등에 이어 귀를 보는 법을 소개한다. 중반부는 ‘목소리와 섹스는 귀와 통한다’, ‘음탕한 여성 72’, ‘복 없는 여성 24’,...
이 세상에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책 『꼴』이 출간되었다.
건강도 섹스도 호르몬이 좌우한다!
전반부에는 전편들의 눈, 코, 입, 기색 등에 이어 귀를 보는 법을 소개한다. 중반부는 ‘목소리와 섹스는 귀와 통한다’, ‘음탕한 여성 72’, ‘복 없는 여성 24’, ‘토정을 삼가라’, ‘복 없는 남자 49’ 등 조금은 자극적이다. ‘음탕한 남성은 없다’라는 대목에 가서는 이론의 여지 또한 많아 보인다.
귀는 지혜의 결정판으로 귀의 윗부분은 지혜를, 아랫부분은 인간미를 본다. 귀가 잘생기면 마음이 너그럽고, 귀의 윤곽이 홍조를 띄면 영리하고 지혜롭다. 반면 귓바퀴가 없이 밋밋하면 성을 지켜주는 성곽이 없는 꼴이다. 받을 복이 없다. 특히 귀는 콩팥과 연결되어 있어 귀를 통해 그 사람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데, 콩팥의 기운은 바로 호르몬의 기운이므로 귀가 잘생기고 건강하면 섹스에도 강하다.
‘음탕한 여자는 있어도 음탕한 남자는 없다’는 제목을 듣고 흥분하지 마시길. 여자는 ‘음탕하다’, ‘음탕하지 않다’로 나눌 잣대가 있지만 남자는 보편적으로 모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