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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빌리티의 미래 : 전기차부터 자율주행, 도심항공에서 우주여행까지 세상을 바꿀 모빌리티 기술의 거의 모든 것
저자 서성현
출판사 반니
출판일 2021-12-02
정가 20,000원
ISBN 979116796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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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 1 부 대전환의 시작
1장 모빌리티 혁명
2장 모빌리티란 무엇인가

제2부 세상을 바꾸는 기술
3장 배터리 전기자동차: 먼 길을 돌아온 이동수단
4장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가장 자연 친화적인 연료
5장 자율주행: 인공지능이 찾은 적성
6장 도심항공 모빌리티: 이동의 새로운 개념

제3부 인류의 미래, 우주로 가는 길
7장 로켓: 꿈을 현실로 바꾼 발명
8장 뉴스페이스: 인류의 두 번째 행성을 향하여
9장 모빌리티 2030

나오는 말

참고문헌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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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란 무엇일까
책은 본격적으로 모빌리티 기술을 논하기 전에, 10년 이후에 펼쳐질 일상을 독자에게 보여준다. 가상 인물인 재희가 2033년에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타고 출근하는 과정을 읽다 보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먼저 모빌리티가 무엇인지 정의한다. 저자에 따르면 모빌리티는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빠르고 편하고 저렴하며 안전하게 이동하려는 욕구가 있으며 이 욕구에 따라 모빌리티 기술이 생겨나고 각종 서비스가 파생한다. 저자가 꼽는 미래 모빌리티의 특징은 전기 활용이 중심이 된다는 것, 수소를 에너지 저장 및 공급 물질로 활용한다는 것, 인공지능이 운전을 대신한다는 것, 하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 그리고 우주로 가는 문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책은 5가지 모빌리티 기술을 중점적으로 해부하는데,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 모빌리티, 재사용 우주로켓이다.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역사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사실 모터를 장착한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먼저 대중화되었다. 당시 포르셰가 만든 전기차는 시속 35km로 대략 50km를 달릴 수 있었지만 포드의 가솔린기관 대량생산에 밀려 자취를 감춘다.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배터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다시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다. 저자는 모터의 원리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여기에 더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기술도 소개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자동차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자연스레 증명한다.
다음으로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꿀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자율주행차가 도로의 복잡한 환경을 감지하는 기술로 초음파 센서와 이미지 카메라, 레이다와 라이다가 있는데 각 기술이 실제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쉽게 설명한다. 자율주행에 핵심적인 기술인 인공지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