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삶터에서 꽃피우는 청지기 정신
Part 1. 대단한 주인에게 청지기가 있다
1장 청지기,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2장 청지기 정신의 세 기둥
3장 달란트로 본 청지기 정신
Part 2. 주인은 재물보다 관계에 관심이 많다
4장 재물에 마음을 쏟지 말고 하나님께 투자하라
5장 재물 사용, 예수님과 친구 삼는 데 쓰라
6장 재물 관리, 영혼이 깨끗해야 잘 다룰 수 있다
Part 3. 청지기, 하나님이 공급하심을 안다
7장 힘, 매일 공급 받는 만나 훈련을 하라
8장 자녀, 책임지지 말고 언약을 가르치라
9장 자유, 사랑의 종이 되기 위해 쓰라
10장 직분, 바른 자세로 충성하라
Part 4. 주인은 선한 청지기를 든든히 여긴다
11장 시간 사용, 시간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라
12장 주께 하듯, 삶을 정성스럽게 살라
13장 깨어 있음, 반전의 복이 있다
선한 청지기는 두 주인을 섬기지 않는다.
‘세속주의’라는 교묘하고 강력한 유혹에서
‘예수님’만 유일한 주인으로 섬기도록
청지기 수업을 이수하라!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유일한 주인으로 섬기는 청지기다. 하지만 삶터에서 주인만 섬겨야 하는 청지기 법칙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주님만 의지하기에는 뭔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며 두 주인을 섬기는 경우가 많다. 이 세상은 세속주의라는 포악한 주인이 우리를 교묘하고 강력하게 유혹한다. 거대한 유혹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청지기 신앙을 유지하며 살 수 있을까?
돈, 재능, 자녀, 시간, 자유, 직분 등 모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하나님의 공급을 잊어버리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유한한 것들은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사용해야 할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렸다. 구원이란 어찌 보면 ‘주인을 되찾은 것’이다. 모세 시대의 구원은 ‘바로’라는 거짓되고 포악한 주인에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참 주인을 찾은 것이었고, 우리 시대의 구원은 ‘스스로 주인 삼으라’는 세속주의의 도전 속에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주인으로 인정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청지기의 삶을 성경적 원리에 입각해서 들려준다. 구체적인 실천보다는 말씀의 원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한 청지기와 불의한 청지기의 모습이 어떠한지, 또 청지기의 세 가지 기둥인 주인의 것, 주인의 뜻, 주인의 셈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들려준다. 무엇보다 청지기 정신을 통해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인격과 따뜻한 성품을 깊이 깨달을 수 있다.
선한 청지기는 예수님의 제자다
주인은 선한 청지기를 보면서 흐뭇해하고 든든하게 여긴다. 예수님을 유일한 주인으로 삼고 그분 뜻을 정성으로 받들며 사는 동안 자연스럽게 작은 예수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제자가 곧 주인 뜻대로 살려고 하는 청지기이기 때문이다.
청지기 수업은 어렵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