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로봇공학의 3원칙을 탄생시킨 로봇소설의 고전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 가야 할 SF의 필독 입문서
로봇우주의 창조자 아이작 아시모프와《아이, 로봇》
아서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SF의 3대 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인 과학소설 작가이자 저술가. 남다른 상상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필 열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이름. 작고할 때까지 무려 500여 권에 달하는 책을 냈으며, 소설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논픽션도 수없이 펴냈던 괴물 같은 사람……. 짧은 교수 생활 이후 평생을 별다른 취미 활동도 없...
로봇공학의 3원칙을 탄생시킨 로봇소설의 고전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 가야 할 SF의 필독 입문서
로봇우주의 창조자 아이작 아시모프와《아이, 로봇》
아서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SF의 3대 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인 과학소설 작가이자 저술가. 남다른 상상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필 열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이름. 작고할 때까지 무려 500여 권에 달하는 책을 냈으며, 소설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논픽션도 수없이 펴냈던 괴물 같은 사람……. 짧은 교수 생활 이후 평생을 별다른 취미 활동도 없이 오로지 집필에만 전념했던 아이작 아시모프는 ‘글 쓰는 기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1992년에 작고한 뒤에는 ‘외계인 아시모프가 고향 별로 돌아갔다.’는 농담이 떠돌았을 만큼 범상치 않은 행적의 소유자였다. 이렇듯 남다른 삶의 이력과 작품 속에서 아이작 아시모프는 우리에게 20세기 과학소설의 특별한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열성적인 과학소설 애독자였던 아시모프가 처음 작품을 쓰기 시작한 것은 10대 중반이던 소년 시절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유력 SF 잡지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 Astounding Science Fiction》에는 미국 SF 문학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편집자 중 한 사람이었던 존 캠벨이 편집장으로 있었는데, 그는 아시모프를 작가의 길로 이끌면